3. 생각하는 여유/6.시사.

미사일 쏘며 南을 조롱 퍼부은 北' 기사에 '좋아요'146개.~'화나요' 5105개인데~~北 미사일·조롱 꾹 참는 청와대…"문재인 50% 지지율 이해 안 돼"~

언제나오복의향기 2019. 8. 14. 06:00


미사일·조롱 꾹 참는 "50% 지지율 이해 안 돼"

'빅터뉴스' 네이버 분석'

미사일 쏘며 에 조롱 퍼부은 ' 기사에

'좋아요'146개.~'화나요' 5105

뉴데일리 입력 2019-08-12 17:41 데스크 기자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9/08/12/2019081200191.html

로고 


facebook -내 주위에서도 다 욕함"





북한이 지난 10일 또 다시 신형 단거리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두 발을 발사하며
"우리가 대화에 나간다면
조미 사이에 열리는 것이지
남북대화는 아니다"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청와대가 이 같은 상황에서도 아무런 반응을 내놓지 않자,
네티즌들이 결국 분통을 터뜨렸다.

빅터뉴스가 12일 하루간 쏟아진 네이버 뉴스들을 워드미터로 분석한 결과,
"미사일 쏘며 南에 조롱 퍼부은 北" 기사가
총 5105개의 '화나요'를 얻으며 최다 '화나요' 기사로 꼽혔다.
이어 '좋아요' 146개, '후속기사 원해요' 38개, '훈훈해요' 37개, '슬퍼요' 24개 순이었다.

기사에 따르면 11일 북한은 외무성 권정근 미국담당국장 명의의 담화를 공개했다.
담화에는 "미국 대통령까지 인정한 상용무기 개발시험"이라는 글과 함께 "군사연습을 아예 걷어치우든지, 군사연습을 한 데 대하여 하다못해 그럴싸한 변명이나 해명이라도 성의껏 하기 전에는 북남 사이의 접촉 자체가 어렵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담화는 이어 "(한미 군사훈련 명칭을 바꿨다는 데) 똥을 꼿꼿하게 싸서 꽃보자기로 감싼다고 하여 악취가 안 날 것 같은가"라며 "그렇게도 안보를 잘 챙기는 청와대이니 새벽잠을 제대로 자기는 글렀다"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미사일이 발사된 10일 오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참여한 관계장관화상회의를 열고 전반적인 군사안보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다만 정부를 원색적으로 비난한 북한 외무성 담화에 대해선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이 기사에 댓글은 총 2907개가 달렸다.
댓글을 남긴 네티즌의 성비는 남성 82%, 여성 18%였다.
연령대별로는
10대 1%,
20대 7%,
30대 17%,
40대 29%,
50대 29%,
60대 이상 18% 순이었다.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댓글은 still***의 "나는 도대체 내 주위에도 다 욕하는 문 정권이 지지율 50%라는 게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였다. 이 글은 총 41개의 공감과 1개의 비공감을 얻으며 최다 공감 1위에 올랐다. 

이어 lss5***는 "이젠 밑천 다 드러났네. 대북 빵점, 민생 빵점, 경제 빵점, 외교 빵점, 일자리 빵점…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것이 없구만"이라고 비난하는 글을 올려 36개의 공감과 1개의 비공감으로 최다 공감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sosh*** "문재인 팬클럽이 불과 1년 전 문재인과 김정은이 판문점에서 냉면 먹고 온갖 비핵화 평화 쇼로 국민들 속이면서 4.27 판문점선언 맺었을 때 뭐라고 했는지 기억남? 한반도에 이제 전쟁이 끝났다고 눈물 흘렸었음. 이랬던 팬클럽이 지금은 한국이 일본 이길 거라고 반일감정 선동하고 있음"(공감 29개, 비공감 1개), rave*** "이것도 나라냐"(공감 28개, 비공감 1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기에 대한 맹세-1974년


: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자유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