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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문법'을 사용하여 ~언어천재 MIT 교수가 새로운 언어를 습득하는 방법-교수삼촌

'보편문법'을 사용하여 언어천재 MIT 교수가 새로운 언어를 습득하는 방법 교수삼촌 #외국어공부 #영어공부법 #MIT ◆ 천재는 노출된 자극을 분석하는 방법이 다름; (인지심리학) 전문성(Expertise)의 발달 ◆ MIT 언어학과 천재 교수, 처음 접하는 언어도 15분만 들으면 그 언어로 대화 가능; 인지심리학과 보편문법이론으로 설명 👍🏻한명쯤 옆에두면 좋은사람 쓸모많은 교수삼촌 👍🏻 @mastiffrichard28341일 전(수정됨) 마지막 결론의 배경지식으로 언어천재, 언어학 교수의 특수능력을 먼저 설명하신 거군요. 첨엔, 언어 천재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 자신과는 먼나라 이야긴데, 현실적으로 도움되는 강의는 아닌가 보다했었습니다. 마지막 결론에서 현실 문제를 너무 시원하게 지적해주셨습니다. 전문..

아이큐 300+@ 천재가 도서관의 모든 책을 외워버리면 생기는 일

아이큐 300+@ 천재가 도서관의 모든 책을 외워버리면 생기는 일 씨:브로 / C:Bro 하늘에서 떨어진 빛을 맞고 갑자기 천재가 되어버린 사람 도서관의 모든 책을 외워버리고 FBI의 추격을 받게 된 사연 "페노메논 Phenomenon, 1996" 추천합니다 @Dosirak-Car 2년 전 진짜 선한 역할을 할 때 존 트라볼타 눈빛은 정말 세계 최고임.. @aid3368 1년 전 나에게 만큼은 전설로남은 OST와 영화속의 대사들 두말할필요없이 꼭 영화를 풀로 시청하길 바랍니다. 이 영화속의 이야기가 허무맹랑하기만한 이야기가 아닌 누구에게 벌어질수있는 일들이고 서로간의 관계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내포하고있는 따뜻한 영화이기도합니다. 주옥같은 음악들이 흘러나오고 마지막 에릭클립톤의 체인지더월드가 나오는순간..

오랜 시간 비난과 찬사를 함께 받은 책~ 한때는 금서. 이제는 세계적인 필독서.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키워드. 권력과 인민. 포르투나와 비루트

전세계 필독서 '군주론'은 마키아벨리의 이력서였다? 군주론을 쓴 이유 / 14F 14F 일사에프 14F 일사에프 MBC 14층 사람들이 만드는 짧고 똑똑한 뉴스 협찬 문의 : 14f@mbc.co.kr 제작 문의 : jaeils@mbc.co.kr 유튜브 채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브랜드를 위해 [14층 사람들]이 유튜브 채널 운영 사업을 www.youtube.com 전세계 필독서 '군주론'은 마키아벨리의 이력서였다? 군주론을 쓴 이유 / 14F #마키아벨리 #책 #군주론 #장강명 강자를 위한 사악한 책? 오랜 시간 비난과 찬사를 함께 받은 책, 한때는 금서였지만 이제는 세계적인 필독서가 된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이 책은 읽는 관점에 따라 강자가 약자를 지배하는 것을 합리화한 책 혹은 ..

중문학자 김경일의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아니라 朱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가 맞다. 공자는 실천적. 주자는 관념적~

박정훈 칼럼] 朱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중화 세계관에 빠진 朱子의 후예들… 중국서도 오래전 죽어 사라진 주자가 한국 좌파 진영에선 펄펄 살아 날뛰니 기가 막힌 일이다 조선일보 박정훈 논설실장 2022.9.16 금 유교의 본산 성균관이 추석 전 발표한 차례상 가이드 라인을 보고 배신감을 느꼈다는 사람이 많았다. 성균관은 상차림이 9가지를 넘을 필요가 없다고 했다. 전도 부치지 말라고 했다. 산적·나물·포·탕에서 배·사과·대추며 송편·약과까지 5열 횡대로 상을 꽉 채워야 예의인 줄 알았던 사람들로선 “왜 이제야...” 하는 생각일 것이다. 그동안 우린 무엇 때문에 ‘조율이시’ ‘홍동백서’ ‘좌포우혜’ 같은 영문 모를 규칙에 시달려야 했나. 명절 때마다 전 부치느라 허리 휘었던 어머니들과 며느리들의 고생은 ..

심심한 사과에 심심하지 않다는 말로~하루 이틀 사흘 나흘에서 사흘이 4일이라고 이해하는 세상.~언어는 약속인데, 이런 약속을 지켜지지 않으면 사회적인 의사소통에 큰 장애~국어교육강화..

"심심한 사과"에 "안 심심해" 발끈...문제는 '문해력'이 아니다 중앙일보 임명묵대학원생 입력 2022.08.25 00:01 '심심한 사과 말씀'이라는 표현이 파문을 일으켰다. 그래픽=신재민 기자 최근 세상을 뜨겁게 달군 화두는 ‘심심한 사과’였다. 지난 20일, 한 웹툰 작가가 열기로 한 사인회 예약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와 관련해 주최 측인 카페에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는 공지문을 게재한 게 발단이었다. 논란의 진원지인 트위터에서는 ‘하나도 안 심심한데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것이냐’면서 해당 카페를 성토하는 트윗이 쏟아졌다. ‘마음의 표현 정도가 매우 깊고 간절하다’라는 뜻의 심심함을 ‘하는 일이 없어 지루하다’는 심심함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뒤늦게 이 논란을 알게 된 트위터 바깥 인터넷..

변화. 사계는 같으나, 춘하추동은 매번 다르다. ~변화의 출발점은 자기자신.“나는 세상을 바꾸기를 바랐지만,확실하게 바꿀 수 있는 것은 자기 자신뿐~성공과 행복을 부르는 지혜의 명문장~..

변화는 변화를 바라는 사람에게만 온다 《주역》과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가 얼핏 주는 느낌은 매우 다르다. 그러나 실은 두 책 모두 ‘변화’가 주제다. 변화에 대한 회의도 있다. ‘변화는 없다’고 주장하는 철학자도 있다. 프랑스 작가 장 바티스트 알퐁스 카는 말했다. “바뀔수록 똑같다 (The more things change, the more they are the same).” 혁명이 일어난 후에도 열의와 광기가 식으면 사회가 일상으로 돌아간다. 변화를 내세워 집권에 성공한 정부도 가면 갈수록 이전 정부와 비슷해진다. 크고 작은 변화는 만물의 속성이다. 헤라클레이토스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같은 강에 두 번 발을 들여놓을 수 없다 (You can’t step into the same river ..

근대중국 전문가..김명호 "중국인 이야기" 저자에대한 이야기

앞마당처럼 드나들며 쌓은 중국 이야기… 그의 서가는 대륙 펼친 ‘역사 놀이터’다 [김언호의 서재탐험] 서울신문 입력 :2022-07-28 17:26 ‘중국인 이야기’ 저자 김명호 ▲ 1990년대 중국전문서점 서울삼련을 열어 전설적인 중국의 예술가·지식인들을 만나게 했던 김명호는 경기 파주와 서울 두 곳에 서재를 두고 있으며, 상도동엔 서고가 따로 있다. 2012년 ‘중국인 이야기’를 써내기 시작하면서 저자 김명호(전 성공회대 교수)는 “40년 가까이 중국은 나의 놀이터였다”고 했다. “책·잡지·영화·노래·경극과 새벽 시장, 크고 작은 음식점 돌아다니는 것이 나의 행로였다.” 중국 근현대사 주역들의 사상과 행동을 ‘이야기’로 풀어내는 ‘중국인 이야기’는 현재 제9권까지 출간됐다. 중국을 자기 바깥마당처럼 ..

신간 책~블루스퀘어-세상을 외치다~고대부터 현대까지 명연설 담은 '정치책'

책마을] 獨공습 '공포'를 지운 처칠의 한마디 "포기 안하면 승산있다" 한국경제 입력2022.07.22 18:02 블루스퀘어-세상을 외치다 필립 콜린스 지음 / 강미경 옮김 영림카디널 / 400쪽|2만2000원 토니 블레어 英총리 연설문 쓴 저자 2차대전 위기상황 때 처칠의 BBC연설 솔직·단호한 호소에 국민 88% 지지 보내 고대부터 현대까지 명연설 담은 '정치책' 민주주의, 힘 아닌 말로 설득해야 작동 “그리하여 대영제국과 영연방의 영광이 만대(萬代)로 이어질 때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겠지요. ‘그때가 영국의 최전성기였다(This was their finest hour)’고.” 1940년 6월 18일 윈스턴 처칠 영국 총리(사진)가 의회에 나와 이렇게 연설했을 때 영국은 오히려 ‘가장 어두운 시절(da..

이정우교수.. 조순 선생님이 <경제학원론> 교과서 집필 중이니 도와달라고 하셨다.지금은 사라진 광화문 국제극장 뒤 고색창연한 한옥 여관에서 강호진·김승진·김중수·박종안, 4명의 기라성..

경제학부터 인생길까지 열어주신 큰 스승·시대의 어른이셨죠” 가신이의 발자취] 고 조순 서울대 명예교수 영전에 한겨레 :2022-06-28 18:56 지난 2020년 10월 서울 봉천동 자택에서 함께한 조순(왼쪽) 선생과 필자 이정우 명예교수. 뒷편에 고인의 친필휘호 ‘천하위공’이 보인다. 필자 제공 1968년 서울대 경제학과 ‘첫 제자’ 인연 명강의로 수강생 몰려 ‘앞자리 다툼’ 답안지 잃은 장남에 가차없이 ‘F학점’ ‘경제학원론’ 집필 돕자 ‘5수재’ 칭찬 노무현 대통령에 정책 조언 편지도 “장보는 집사람이 최고의 경제학자” 조순 선생님이 6월 23일 별세하셨다 . 2020년 10월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를 뚫고 댁으로 찾아 뵙고 평생 살아오신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들은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뵐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