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는
변화를 바라는 사람에게만 온다
《주역》과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가 얼핏 주는 느낌은 매우 다르다.
그러나 실은 두 책 모두 ‘변화’가 주제다.
변화에 대한 회의도 있다. ‘변화는 없다’고 주장하는 철학자도 있다.
프랑스 작가 장 바티스트 알퐁스 카는 말했다.
“바뀔수록 똑같다
(The more things change, the more they are the same).”
혁명이 일어난 후에도 열의와 광기가 식으면 사회가 일상으로 돌아간다.
변화를 내세워 집권에 성공한 정부도 가면 갈수록 이전 정부와 비슷해진다.
크고 작은 변화는 만물의 속성이다.
헤라클레이토스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같은 강에 두 번 발을 들여놓을 수 없다
(You can’t step into the same river twice).”
그는 또한 말했다.
“변화 이외에는 항구적인 것이 없다
(There is nothing permanent except change).”
불교의 가르침도 같다. 부처님은 말했다.
“모든 것이 변한다. 변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은 없다
(Everything changes, nothing remains without change. 諸行無常).”
존 F. 케네디도 이렇게 말했다.
“변화는 삶의 법칙이다.
과거나 현재만 바라보는 사람들은 미래를 놓치기 마련이다
(Change is the law of life.
And those who look only to the past or present are certain to miss the future).”
미래의 가능성, 기회를 놓치는 것으로 끝나면 불행 중 다행이다.
생존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
미국의 작가이자 의학박사인 스펜서 존슨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에서 경고했다.
“변하지 않으면 당신은 사라지게 된다
(If you do not change, you will become extinct).”
변화 없는 생존은 없다. 찰스 다윈도 말했다.
“살아남는 종(種)은 가장 강하거나 가장 영리한 종이 아니라
변화에 가장 잘 반응하는 종이다
(It is not the strongest of the species that survive, nor the most intelligent,
but the one most responsive to change).”
누구나 세상을 바꿀 생각을 하지만
아무도 자기 자신을 바꿀 생각은 하지 않는다
변화는 보수와 진보를 초월한다. 때로는 보수가 변화와 더 친하다.
보수적 가치의 수호에 가장 절실한 것도 변화다.
근대 보수주의의 아버지인 에드먼드 버크도 역설했다.
“변화의 수단이 없는 국가는 자기 보전의 수단이 없는 국가다
(A State without the means of some change is without the means of its conservation).”
좌파와 우파를 막론하고 리더는 ‘변화 전문가’여야 한다.
기독교 작가 존 맥스웰은 이렇게 말했다.
“역사상 그 어떤 위대한 리더도 변화를 막기 위해 싸우지 않았다
(No great leader in history fought to prevent change).”
변화의 출발점은 개인이다.
“나는 세상을 바꾸기를 바랐지만,
확실하게 바꿀 수 있는 것은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I wanted to change the world.
But I have found that the only thing one can be sure of changing is oneself).”
영국의 소설가 겸 비평가 올더스 헉슬리가 내린 결론이다.
러시아 소설가 톨스토이는 한탄조로 이렇게 표현했다.
“누구나 세상을 바꿀 생각을 하지만
아무도 자기 자신을 바꿀 생각은 하지 않는다
(Everyone thinks of changing the world,
but no one thinks of changing himself).”
변화는 개인과 세계를 연결하는 고리다.
변화한 개인은 세계를 바꿔야 하며 또 바꿀 수 있다.
미국의 화가이자 영화 제작자 앤디 워홀은 말했다.
“세월이 사물을 변화시킨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여러분 스스로 사물을 변화시켜야 한다
(They say that time changes things,
but actually you have to change them yourself).”
변화는
머리가 아니라
마음, 느낌의 문제다.
변화 방법론에는 어떤 게 있을까?
체 게바라는 말했다.
“세상이 여러분을 바꾸도록 놔두면, 여러분은 세상을 바꿀 수 있다
(Let the world change you and you can change the world).”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고 했다.
세상은 곧 평정(平定)을 기다리는 천하(天下)다.
평천하의 출발점은 심신(心身)을 닦는 수신(修身)이다.
수신은 곧 개인적인 변화의 목표에 도달하고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세상이 요구하는 목표에 부응해야 세상을 정복할 수 있다.
변화가 전부다. 그러나 사람은 변화를 꺼리고 두려워한다.
볼테르는 말했다.
“사랑 빼놓고는 모두 바꿔라
(Change everything except your loves).”
미국의 경제학자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는 이렇게 말했다.
“마음을 바꾸는 것과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 사이에 선택하라고 하면
거의 모든 사람들은 증명하느라 바쁘다
(Faced with the choice between changing one’s mind and proving there is no need to do so,
almost everyone gets busy on the proof).”
하버드 대학교 비즈니스스쿨 교수인 존 코터 등 변화경영 전문가들에 따르면
변화는 머리가 아니라 마음, 느낌의 문제다.
진실을 보고 느끼는 새로움이 변화의 계기다.
분노라는 감정이 중요할 때도 있다.
맬컴 엑스는 이렇게 말했다.
“사람이 슬프면 보통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 처지를 한탄할 뿐이다.
그러나 분노하게 되면 사람들은 변화의 원인이 된다
(Usually when people are sad, they don’t do anything. They just cry over their condition.
But when they get angry, they bring about a is change).”
코터 교수는 변화를 시도하는 조직의 70퍼센트가 실패하는 이유는
‘총체적인 접근법’을 취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변화를 이끄는 8단계 과정’을 제시했다.
첫 번째 단계는 ‘변화가 시급하다는 인식을 설정하는 것’이다.
고대 그리스의 비극 작가 아가톤은 주장했다.
“신(神)도 과거는 바꿀 수 없다
(Even God cannot change the past).”
신이 전지전능하다면 과거도 바꿀 수 있다.
인간은 현재 세상을 바꿔 미래를 바꿀 수 있다.
변화의 시급성을 인식한다면.
삶의 고비 때마다
나를 일으켜 세워준 것은
단 한 줄의 문장이었다.
책 《곁에 두고 읽는 인생 문장》
1회. 변하지 않는 당신을 위한 문장들
2회. 행복하지 않다는 당신을 위한 문장들
3회. 직장생활이 힘들다는 당신을 위한 문장들
책 소개
시대를 초월한 거장들의 주옥같은 명문장에서 삶의 지혜를 배우다
《곁에 두고 읽는 인생 문장》은 고대 철학자 소크라테스와 천재 예술가 괴테, 최고의 인생 멘토로 꼽히는 프리드리히 니체, 최근 가장 주목받는 심리학자 카를 융, 시간관리와 자기계발의 선구자인 벤저민 프랭클린, 경영학의 대가 피터 드러커, 애플 신화를 창조한 CEO 스티브 잡스 등 동서고금과 분야를 막론한 세계 최고의 성공 멘토 500여 명이 쓴 명언과 격언, 아포리즘을 하나의 스토리로 엮은 책이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정치학 박사이자 중앙일보 지식전문 대기자인 김환영 저자는
출판사 서평
입양아 출신 비행청소년을 억만장자 기업가로 만든 성공 비결,
“어떤 고난에도 흔들리지 않는 힘이 되어줄 운명의 한 문장이 당신에게는 있습니까?”
흑인 빈민가에서 태어나 고작 14살에 미혼모가 되었지만
지금 인생이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아 답답하다면, 삶의 의욕이 없어 고민이라면 《곁에 두고 읽는 인생 문장》을 통해 나만의 ‘인생 문장’을 찾아보자.
에리히 프롬, 카를 융, 키에르케고르, 올더스 헉슬리부터
브라이언 트레이시, 위스턴 처칠, IBM창립자 토머스 왓슨까지…
인문학적 통찰과 비즈니스 마인드를 동시에 길러주는 고품격 자기계발서
《곁에 두고 읽는 인생 문장》만의 또 다른 묘미는
가령, 정신분석학자 에리히 프롬과 카를 융,
1. 삶을 지탱하는 문장들 - 자신이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임을 믿어라
[해답] 인생의 문제는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해소되는 것이다
[변화] 변화는 변화를 바라는 사람에게만 온다
[결정] 결정을 내리는 순간 걱정의 절반은 사라진다
[목표] 목표가 있다는 것은 엄청난 경쟁력이다
2. 성장을 이끄는 문장들 - 무엇이 인생을 살 만한 것으로 만드는가
[시간] 시간이 나서 살지 말고 시간을 내서 살아야 한다
[습관] 이기는 것은 습관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지는 것 또한 습관이다
[행복] 행복에도 적당한 악력(握力)이 필요하다
[희망] 삶이 있는 한, 언제나 희망은 있다
3. 공감을 부르는 문장들 - 우아하고 노련하게 마음을 사로잡아라
[읽기] 독서와 마음은 운동과 몸의 관계와 닮았다
[듣기] 듣는 시늉만 잘해도 사랑받는 사람이 된다
[쓰기] 글쓰기는 설득력 있는 사람이 되는 비결이다
[말하기] 대화가 어려울 땐 말의 원칙만 기억하라
4. 소신을 지키는 문장들 - 흔들린다고 신념을 쉽게 포기하지 마라
[지식] 지식에 이끌리는 삶은 즐거운 삶이다
[비전] 비전이 있는 사람에게는 매 순간이 기회다
[마법] 마법을 믿지 않는 사람은 마법을 발견할 수 없다
[가정] 위대한 사람도 실패하고 미천한 사람도 성공하는 세계가 가정이다
5. 내공을 다지는 문장들 - 나를 지키려면 비굴해지지 마라
[운명] 지혜의 친구는 행운이 아니라 불행이다
[분노] 내일로 미뤄야 할 유일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분노다
[고통] 멋진 일만 생겼던 사람은 용기 있는 사람이 될 수 없다
[동정심] 동정심은 인간성의 출발점이자 종착지다
6. 통찰력을 키우는 문장들 - 현혹당하지 말고 통찰하라
[창의성] 독창성은 들키지 않은 표절이다
[열정] 열정은 좋은 하인이지만 나쁜 주인과도 같다
[인(仁)] 인과 사랑은 다른 것 같지만 결국 같다
[신뢰] 오늘을 신뢰해야 내일을 잡는다
[칭찬] 칭찬에도 잘 쓰는 지혜가 필요하다
7. 안목을 넓히는 문장들 - 보이는 것 너머의 세상을 보라
[역사] 역사를 아는 것은 위기에 대한 감각을 기르는 일이다
[문화] 단순함을 간직한 문화가 강한 문화다
[종교] 종교의 힘을 쓸 줄 아는 공동체가 미래를 차지한다
[예술] 예술을 사랑하는 영혼은 결코 늙지 않는다
8. 격을 높이는 문장들 - 보다 품격 있는 인생을 꿈꿔라
[권력] 권력을 사랑해야 권력을 얻는다
[돈] 돈은 모든 악과 모든 선의 뿌리다
[명예] 아름다운 실패에는 더 큰 명예가 있다
[전략] 지혜로운 인생경영은 전략에 달렸다
9. 리더를 위한 문장들 - 위기에 휘어져도 좋다, 꺾이지만 않는다면
[경쟁] 경쟁을 피하면 결과는 더 불행해진다
[조직] 조직에 잘 적응하는 사람이 결국 성공한다
[관계] ‘부장답지 않은 부장’도 부장으로 대하라
[협상] 협상의 기술만 알면 사는 게 쉬워진다
[리더십] 진정한 리더는 희망을 파는 사람이다
부록 _ 인생을 바꾸는 명문장 필사 30
저자 김환영
출판 중앙북스(books)
발매 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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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사계는 같으나, 춘하추동은 매번 다르다. ~
변화의 출발점은 자기자신
.“나는 세상을 바꾸기를 바랐지만,
확실하게 바꿀 수 있는 것은 자기 자신뿐~
성공과 행복을 부르는 지혜의 명문장~
책.곁에 두고 읽는 인생 문장.에서
언제나 오복철학관
택일 궁합 운세상담 이름 개명 작명
오복의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