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생각하는 여유/1.책.시.독서 110

김민형의 여담] 좋은 책에 대한 회고~처음 배울 때 대략 파악하고,나중에 다시 보면서 이해를 조금 더하고, 가르치면서 또 배우고 하는 과정을 모든 학자가 경험한다.

김민형의 여담] 좋은 책에 대한 회고 한겨레 2022.6.30 한국에서는 훌륭한 책을 교재 삼아 공부하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영국에서는 최소한의 강의록만 제공될 뿐 문제풀이에 집중하는 수업 방식이 일반적이다. 배움이란 사람마다 다른 복잡한 경로를 따라가는 비선형적인 과정임을 고려할 때, 어떤 게 더 나은 공부 방식이겠는가. 게티이미지뱅크 김민형 | 에든버러 국제수리과학연구소장 교육과정에 관한 사회적 토론의 핵심 주제 가운데 하나는 학생들이 접하는 적절한 교육내용이 무엇이냐다. 필수와 선택 과목의 선정 같은 큰 틀을 거론할 수도 있고, 특정한 과목의 구성요소에 관한 담론일 수도 있다. 가령 기계학습(머신런닝)을 공부하려면 미적분학과 행렬을 알아야 하는데, 그것을 어떤 학생들이 언제 배워야 하는가 같은 문..

소설가 이문열 씨(74). 작품 집필과 문학도 양성을 위해 지은 ~영양 ‘이문열 문학연구소’ 불 화재~ 광산문학연구소(광산문우) 전소~경찰 “식당서 발화 추정”

영양 ‘이문열 문학연구소’ 불… 방화 가능성 조사 도아일보 영양=명민준 기자 | 김재희 기자 입력 2022-07-02 03:00 집필실 등 목조건물 5개동 전소 경찰 “식당서 발화 추정” 조사 나서 이문열 “창작공간 잿더미, 안타깝다” 지난달 30일 오후 11시 14분경 경북 영양군 석보면 두들문화마을에 위치한 광산문학연구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소설가 이문열 씨(74)가 작품 집필과 문학도 양성을 위해 지은 경북 영양군 광산문학연구소(광산문우)가 전소됐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4분경 영양군 석보면 광산문우에 불이 났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59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7시간여 뒤인 이날 오전 6시 20분경 불..

漢字의 비밀] 知의 뜻~‘온고(溫故)’란 “(어떤 사건이 일어난) 까닭이나 이유를 반복하여 (물이 데워지는 것처럼) 오랫동안 깊이 생각하다”라는 의미~.즉 ‘溫故而知新~과거를 깊이 알면 ..

漢字의 비밀] 다양한 뜻 가진 知 중앙선데이 입력 2022.06.04 00:24 한자 그래서 ‘온고(溫故)’란 “(어떤 사건이 일어난) 까닭이나 이유를 반복하여 (물이 데워지는 것처럼) 오랫동안 깊이 생각하다”라는 의미가 된다. 과거를 깊이 알면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이해할 수 있다는 의미인 셈이다. 지신(知新)은 어떨까? ‘知’는 ‘矢’와 ‘口’가 합쳐진 글자이다. ‘矢’는 화살을 나타내며 화살은 사냥이나 전쟁을 의미하고, ‘口’는 말을 뜻하여 사냥이나 전쟁에 관한 말을 의미하게 된다. 수렵사회에서 화살을 이용한 수렵은 성인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기본적 소양이자 지식이었으므로 이 글자는 ‘알다, 깨닫다, 이해하다’라는 뜻으로 발전하게 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다시 ‘관장하다, ‘주도하다’라는 의미로 파..

밤하늘을 쳐다보다 우물에 빠진 탈레스, 가난하다는 비난에 탈레스는 천체와 기상 관찰 지식으로, 풍년이 들 것 예견하고, 흉년에 올리브유 짜는 기구를 싼값에 모조리 샀다. 이듬해 올리브 ..

우물에 빠진 탈레스, 생각에 잠긴 소크라테스 한겨례 고명섭의 카이로스] :2022-05-03 18:03 (카이로스- 때, 시기, 기회, 현재를 밝히는 섬광인데 카이로스의 느낌으로 철학, 사상, 역사를 다룬다고하네요) 대선 기간에 공공연히 인간다운 공동체가 들어설 수 없음은 분명하다. 생각에 잠긴 소크라테스. 위키미디어 코먼스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1942~2018)은 죽기 2년 전 마지막 공개 강연에서 이런 말을 했다. “고개를 숙여 발을 보지 말고 고개를 들어 별을 보세요. 보이는 것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무엇이 우주를 존재하게 하는가 상상해보세요. 호기심을 품으세요.” 빅뱅과 블랙홀에 관해 가장 멀리까지 탐구한 이론물리학의 거인이 마지막 강연에서 권한 것은 ‘고개를 들어 별을 보라’는 것이었다. 역사에..

주경철[65]~미디어 선동정치 ~ 좌파 프로파간다(선전·선동)의 귀재, 빌리 뮌첸베르크~히틀러의 괴벨스 보다 한 수 위라고..사르트르는 ‘펜을 쥔 자칼

미디어로 정치 선동… 지식인들이 좌파 권력에 순종하게 만들다 [주경철의 히스토리아 노바] [65] 좌파 프로파간다의 선구자, 빌리 뮌첸베르크(1889~1940) 조선일보 주경철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입력 2022.05.10 03:00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2/05/10/7FLWRAOJVBGEZGTLOABUBFO45M/ 사회주의 선전영화의 대표작 ‘전함 포템킨’ - 독일의 좌파 선동가 빌리 뮌첸베르크는 공산주의 선전을 위해 신문, 잡지, 영화, 연극 등 각종 미디어를 종합적으로 활용했다. 그의 선동에 넘어간 많은 지식인들이 공산주의 이데올로기에 동조했다. 뮌첸베르크의 선전 운동으로 소련은 평화, 사회 정의, 약자 보호 등 인도주의적 ..

세상을 이끄는 천재의 7단계 독서법--1~4 독서 자체 : 해설서 - 통독 - 정독(2회) - 필사(copy) 5 확장- 6~7 표현(말하기, 글쓰기)

세상을 이끄는 천재의 7단계 독서법 존 스튜어스 밀 독서법 1~4 독서 자체 : 해설서 -> 통독 -> 정독(2회) -> 필사(copy) 5 확장 6~7 표현(말하기, 글쓰기) 책갈피 2022. 3. 22. 존 스튜어스 밀 독서법 ▶ 참고: 『고전은 당신을 배신하지 않는다』조윤제 저 (21세기북스) 동녘 동 빛날 환 1. 해설서부터 시작! 2. 빠르게 통독하기 3. 통독했던 책을 2회 정독하기! 4. 정독했던 책을 필서 하기! 5. 관련 주제의 다른 책을 읽기! 6. 토론하기! 공유, 가르쳐보기! 7. 글쓰기! 슈크림 2주 전 1. 해설서를 먼저 봐도 좋다 2. 이해가 되지 않더라고 전체적으로 다 읽어보자 3. 빠르게 통독했던책을 한번 더 정독하자 4. 2회정독을 마친 후 중요하다 생각하는 문장을 필사하..

진실의 옷..거짓과 진실 이야기 - spika studio 스피카 스튜디오 서문,, 바이오 경제, 전자약. 인간 기계화의 음모..

* 우물에서 나온 진실 거짓이 진실에게 이렇게 말했다 “우리 같이 목욕하자. 우물물이 아주 좋아.” 진실은 거짓의 말이 여전히 의심스러웠지만 물을 검사해보니 우물이 정말 좋은 것을 알아냈다. 그래서 그들은 벌거벗고 같이 우물 안에서 목욕했다. 그런데 갑자기 거짓은 물 밖으로 뛰쳐나와 진실의 옷을 입고 도망쳐버렸다. 진실은 화가 나서 자신의 옷을 되찾기 위해 우물에서 나왔다. 그러나 세상은 벌거벗은 진실을 보고 분노와 경멸로 시선을 돌렸다. 가엾은 진실은 그녀의 부끄러움을 감추기 위해 다시 우물로 돌아와 영원히 사라졌다. 그 때부터, 거짓은 진실의 옷을 입고 전세계를 돌아다녔고 사회는 매우 행복해했다. 세상은 벌거벗은 진실을 알고 싶은 욕구가 없기 때문이다. https://spikatv.com/main/ ..

박종인의 '매국노 고종' 1.서론~~진짜 쓰레기 매국노 고종...조선을 망하게한 기생충 고종~이책이 100만권 나가면 이나라는 진짜 선진국이 됩니다

박종인의 '매국노 고종' 1.서론 박종인의 땅의 역사 과거를 반성하고 미래를 준비한다. 가장 큰 반성의 대상, 고종이다. 친일파 명단에도 없고 역적 명단에도 빠져 있는 제1의 매국노 고종에 대하여 - 매국노 고종. 5쇄 [매국노 고종] 책은 시중 서점에 나와 있습니다. 가죽신 19시간 전 쓰레기 매국노 고종...좌빨들이 신성시하는 고종...반일...친일파 k애드먼드버크 9시간 전 이책이 100만권 나가면 이나라는 진짜 선진국이 됩니다 성난돼지 19시간 전(수정됨) 진솔한 역사 강의를 잘 들었습니다.박선생님 책을 구입해서 읽었습니다.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까지 분노와 탄식으로 눈물이 났습니다. 왜 우리는 이런 진실된 역사를 배울 수 없었죠? 대체 누가 이런 거짓된 역사를 우리를 세뇌 시키는 걸까요? 분하고..

세바시 강연~ 글을 써야 하는 이유 | 강원국,故구본준,김영하,이슬아,정철,황승택

세바시 강연 몰아보기] 글을 써야 하는 이유 | 강원국,故구본준,김영하,이슬아,정철,황승택 | 추천 강연 강의 듣기 | 세바시 정주행 9화 세바시 강연 Sebasi Talk 양계화 2개월 전 이슬아 선생님의 강의는 정말 감동적입니다. 자녀와 동갑임에도 정말 멋진 분이시네요. 나이에 맞지 않게 너무 철학적 종교적이시네요.세바시 감사합니다. 샬롬 3개월 전 훌륭한 글쓰기 수업을 받은 것 같은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글쓰기에 도전해 봐야겠다는 강한 생각이 듭니다. Ana's Diary 아나의 일기 4개월 전 16:40 저도 아웃풋을 위해 끊임없이 무언가를 쓰고 공유하고 싶어 유튜브를 시작했는데요 미국에선 그렇게 본인의 인생을 설계하고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 일기처럼 쓰는 걸 self journal이..

호접몽가.새말새몸짓~최진석 ~<이야기꾼~이솝우화>를 읽고 쓴 저의 독후감입니다.~질문은 여행이고, 대답은 멈추기다.

호접몽가~최진석 최진석의 새말새몸짓13시간 전 최진석의 새말새몸짓 최진석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사단법인 새말새몸짓 이사장 건명원 초대원장 베이징대학교 대학원 도가철학 박사 저서 ‘탁월한 사유의 시선’ ‘나는 누구인가’ ‘생각하는 힘, 노자 www.youtube.com 안녕하십니까? (사)새말새몸짓에서 진행하는 '책읽고 건너가기' 2월의 책은 였습니다. 를 읽고 쓴 저의 독후감입니다. ******************************************************* 질문은 여행이고, 대답은 멈추기다. ~한 마리이긴 하지. 하지만 사자야. 최진석 인간은 건너가는 존재다. 건너가려는 자는 멈추지 않고 어디론가 떠난다. 당연히 여행에 인간의 속성이 제일 많이 담겨있다. 여행은 빈틈없이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