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가로세로 뉴스타파]
A4 문재인 저격하는 트럼프?
트럼프의 사랑 고백
김정은과 사랑에 빠졌다는데.
트럼프도 A4 용지를 읽네~
게시일: 2018.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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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9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웨스트 버지니아 주에서 열린 중간선거 공화당 지원 유세에서
미국과 북한이 아주 가까운 관계라고 말해~
김정은과 사랑에 빠졌다고 해쓴데요.
어떤 맥락이였을까요?
직접 들어 보시죠.
우리는 잘 하고 있어요. 북한은 큰 문제였어요.
재미있는 것은,
처음에는 나도 엄청 거칠게 나왔고,
김정은도 강하게 나왔다는 거예요.
성과없는 신경전만 하다가
이제 김정은과 나는 사랑에 빠졌어요
정말이에요.
- 트럼프의 사랑 고백
북한과 휼륭한 관계를 맺고 있어요.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봅시다.
좀 지켜보자고요
저 가짜언론들은 지금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요.
저들은 미치게 만드느 거예요
거의 정신이 나갔어요
우리가 많은 것을 포기했더니~
역시 트럼프 였어~
적대적인 언론들은
"도널드 트럼프가 김정은과 사랑에 빠졌다고 말했다.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라고 말할 겁니다.
"대통령답지 않은" 발언이라고 말이죠.
신사 숙녀 여러분,
이자리에 와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트럼프는 대통령답게 A4 용지를 들고
정중하게 말하고 있다.
신사 숙녀 여러분,
이자리에 와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트럼프는
사랑에 빠졌다고 말하고는
바로"내가 이렇게 말했다고"
언론들이 얼마나 비난할 것인지까지
예측하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북한 문제에 대해 말하다가
갑자기 A4지 저렇게
들여다 보면서 말하는 장면은
어떤 분이 곧바로 연상되지않나요?
네, 특히 대통령답게 행동하는 것은 아주 쉽다면서
저렇게 행동했다는 점이
(A4 용지를 들고 공손히 읽는 행동)
좀 시사하는 바가 있는 것 같습니다.
트럼프가 김정은과 사랑에 빠졌다라는 말만
거두절미 하니 (앞뒤를 다 짜르니)
혼돈스러운 것 같아요.
이때문에 아전인수로 언론들이 해석들을 했고요
한편은 트럼프가 김정은과 사랑에 빠졌으니
남북관계가 좋아질 거라고 합니다.
다른 한편에서는 김정은을 좋아한다고 하니 비통해 하죠.
이게 코미디입니다.
국제문제는 냉정하게 전체를 봐야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아전인수는
바로 가짜뉴스로 이어집니다.
-
* 거두절미 아전인수-->
앞뒤 다 짜르고
자신에게 유리한 부분만 짤라 오는 것은 가짜뉴스을 의미하는 말.
진짜뉴스로 찾아봅겠습니다.
가로세로연구소
신사 숙녀 여러분,
이자리에 와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국기에 대한 맹세-1974년 이후 맹세문
: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