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전적으로 공감하지는 않습니다만 대략 한 70% 정도 공감하고요.
박근혜 정부때 엘리트가 없었냐하면 그건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 문재인 정권내의 인물들과 비교해봐도 훨씬 나았죠.
박근혜 정부때 유능했던 관료들은 별로 부각이 안되었습니다.
언론들이 제대로 정확하게 다루어주지를 않았으니까요.
대신에 문제점을 부각시킬 수 있을만한 사람들만 많이 부각이 되었고
그걸 통해 많이 안좋은 이미지가 극대화되어버린 측면은 분명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에 지금 무엇보다도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것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질은 훨씬 좋은 상품을 만들어내도 포장이 잘 안되면 말짱 헛일인데 자유한국당이 지금 딱 그 꼴입니다.
인적쇄신이 아주 대폭적으로 이루어져야하는데
그 기득권을 놓지않을려는 자들이 많으니 기대만큼의 혁신이 이루어지지않고있고요.
참으로 그 부분은 너무나 답답하고 안타까운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