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공식은 큰 틀에서 보면 ‘우량한 기업 주식을 싸게 사는’ 가치투자 방법~투자 대가에게 길을 묻다~

그린블라트, 숫자 두개만 보고 종목 선정…20년간 836배 '매직 수익'

자본수익률(return on capital)과

이익수익률(earnings yield)이라는

두 가지 지표

 

한국경제 2019.04.01 17:52

    

그린블라트.hwp

 

변동성의 시대 - 투자 대가에게 길을 묻다

 (4) 조엘 그린블라트 '마법공식' 창시자

 

조엘 그린블라트는 ‘마법공식’의 창시자로 유명하다.

마법공식은 큰 틀에서 보면 ‘우량한 기업 주식을 싸게 사는’ 가치투자 방법이다.

그린블라트가 다른 가치투자자들과 차별화되는 점은 그 방법을 수치화해 단순화했다는 것이다.

그는

자본수익률(return on capital)과

이익수익률(earnings yield)이라는 두 가지 지표만을 가지고 종목을 판단했다.

그린블라트는 단순한 이 공식을 가지고

헤지펀드 매니저로 활동한 20년간 8만3600%의 누적 수익률을 올렸다.

그의 방법론은

 수학적, 통계적인 기법을 활용해

투자 종목을 발굴하는 퀀트 투자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

그린블라트는 “좋은 회사를 싸게 산다는 자세만 유지한다면

변덕스러운 ‘미스터 마켓(주식시장)’이 거저 주는 회사들을 체계적으로 살 수 있다”고 말했다.

 

마법공식의 창시자

그린블라트는 1985년 고담캐피털이라는 헤지펀드를 설립했다.

2005년까지 이 펀드를 운용하면서 연환산 복리수익률(CAGR) 40%를 기록했다.

1985년에 1억원을 투자했다면 복리로 836억원의 수익을 낼 수 있었던 셈이다.

그린블라트는

벤저민 그레이엄, 워런 버핏 등의 뒤를 잇는 가치투자자로 꼽힌다.

그는 그레이엄 등의 강의를 들은 적은 없지만 책을 통해

이들의 생각을 공유하며 투자에 대해 배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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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 투자

오로지

‘숫자’에만 기반해 투자 결정을 내리는 방식이다.

1. 저(低)주가수익비율(PER·주가/주당 순이익)과

2. 저주가순자산비율(PBR·주가/주당 순자산),

3. 주가매출액비율(PSR·주가/주당 매출),

4. 주가현금흐름비율(PCR·주가/주당 영업현금흐름) 등 숫자로된 모든 것이 퀀트의 분석 대상이다.

5. 자본수익률(return on capital)과

6. 이익수익률(earnings yield)이라는 두 가지 지표만을 가지고

 20년간 836배의 수익을 거둔 조엘 그린블라트는
수학적, 통계적인 기법을 활용해 투자 종목을 발굴하는 퀀트 투자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

 미국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퀀트 투자 자회사인 SAE는

직장 평가 사이트인 ‘글라스도어’의 기업 평판 점수도 주가 전망에 활용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퀀트 투자 (한경 경제용어사전)

퀀트[ quant음성듣기 ]    

quantitative(계량적, 측정할 수 있는)와

analyst(분석가)의 합성어. 수학·통계에 기반해

투자모델을 만들거나

금융시장 변화를 예측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들은 컴퓨터 알고리즘을 설계해 투자에 활용한다.

컴퓨터 알고리즘에 기반한 퀀트 투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헤지펀드들이 더 많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고용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퀀트 [quant] (한경 경제용어사전)

퀀트펀드

퀀트펀드란

수학적 모델을 이용한 계량분석기법을 통해 투자대상을 찾아내는 펀드를 말한다.

퀀트펀드는 투자대상이

고평가(Over-valued)또는

저평가(Under-valued)되었는지를 판단하여

고평가된 자산은 매도(Short)하고

저평가된 자산은 매수(Long)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퀀트펀드 (매일경제, 매경닷컴)

 

국기에 대한 맹세-1974년  

: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자유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그린블라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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