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치 밴드+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 범 내려온다
[열린 음악회/Open Concert] 20200621
KBS 골든케이팝
온 천지사방 트로트 열풍에 5살 꼬마부터 논네까지 트롯방송에 지겨웠는데
이 얼마나 힙하고 창조적이고 아름다운 무대인가.. 공중파에서 더 많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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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다 한번 보기 시작하니깐 멈출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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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내려온다..가사 (아티스트이날치)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장림깊은 골로 대한 짐승이 내려온다.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
누에머리 흔들며,전동같은 앞다리,동아같은 뒷발로양 귀 찌어지고,
쇠낫같은 발톱으로 잔디뿌리 왕모래를 촤르르르르 흩치며,
주홍 입 쩍 벌리고 '워리렁' 허는 소리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툭 꺼지난 듯,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
누에머리 흔들며,전동같은 앞다리,동아같은 뒷발로양 귀 찌어지고,
쇠낫같은 발톱으로 잔디뿌리 왕모래를 촤르르르르 흩치며,
주홍 입 쩍 벌리고 '워리렁' 허는 소리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툭 꺼지난 듯,
자래 정신없이 목을 움추리고 가만이 엎졌것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양 귀 쭉 찢어지고,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
한 발이 넘고,
동개같은 앞다리,
전동같은 뒷다리,
새 낫 같은 발톱으로 엄동설한 백설격으로
잔디 뿌리 왕모래 좌르르르르르르 흩이고,
주홍 입 쩍 벌리고 자라 앞에 가 우뚝 서
주홍 입 쩍 벌리고 자라 앞에 가 우뚝 서
홍앵앵앵 허는 소리 산천이 뒤덮고,
땅이 툭 꺼지난 듯,
자라가 깜짝 놀래, 목을 움치고 가만히 엎졌을 제.
자라가 깜짝 놀래, 목을 움치고 가만히 엎졌을 제.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
양 귀 쭉 찢어지고,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양 귀 쭉 찢어지고,
몸은 얼숭덜숭,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
동개같은 앞다리, 전동같은 뒷다리,
동개같은 앞다리, 전동같은 뒷다리,
새 낫 같은 발톱으로 엄동설한 백설격으로
잔디 뿌리 왕모래 좌르르르르르르 흩이고,
주홍 입 쩍 벌리고
잔디 뿌리 왕모래 좌르르르르르르 흩이고,
주홍 입 쩍 벌리고
자라 앞에 가 우뚝 서
홍앵앵앵 허는 소리 산천이 뒤덮고,
땅이 툭 꺼지난 듯,
자라가 깜짝 놀래, 목을 움치고 가만히 엎졌을 제.
자라가 깜짝 놀래, 목을 움치고 가만히 엎졌을 제.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양 귀 쭉 찢어지고,
몸은 얼숭덜숭,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
동개같은 앞다리, 전동같은 뒷다리,
동개같은 앞다리, 전동같은 뒷다리,
새 낫 같은 발톱으로 엄동설한 백설격으로
잔디 뿌리 왕모래 좌르르르르르르 흩이고,
잔디 뿌리 왕모래 좌르르르르르르 흩이고,
주홍 입 쩍 벌리고 자라 앞에 가 우뚝 서
홍앵앵앵 허는 소리 산천이 뒤덮고,
홍앵앵앵 허는 소리 산천이 뒤덮고,
땅이 툭 꺼지난 듯, 자라가 깜짝 놀래,
목을 움치고 가만히 엎졌을 제.
목을 움치고 가만히 엎졌을 제.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
양 귀 쭉 찢어지고,
몸은 얼숭덜숭,꼬리는 잔뜩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