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생각하는 여유

누구나 죽는다..의미있는 삶..죽어가는 인간의 뇌파 최초 관측! 죽음의 순간 알 수 있는 것들 : 죽음과 뇌과학

언제나오복의향기 2022. 5. 18. 06:00

죽어가는 인간의 뇌파 최초 관측! 죽음의 순간 알 수 있는 것들 : 죽음과 뇌과학

누구나 죽는다..의미있는 삶

장동선의 궁금한 뇌 2022. 4. 13.
 

 

 

 

죽을 뻔한 경험이 있어서 그 경험 이후로 항상 언제든지 죽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죽는다고 생각하면 하루 건강히 잘 지낸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
1:18 죽은 이후에도 뇌파가 관측됨 (87세 환자 사례)
4:35 죽은 것 처럼 보여도 '아직 살아있다'
4:41 완벽한 사망 상태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이유 (장기기증)
5:44 죽음을 두려워하는 이유
6:49 죽음을 두려워하는 이유
7:28 죽음을 대하는 태도 3가지
8:26 죽음 인지 후 살아가는 방식 3가지
10:04 박사님의 생각
11:02 영상 한 줄 정리
내용도 너무 알차고 좋은데 설명하실때 영상 그래픽도 한눈에 쏙 들어오고 디자인도 너무 예뻐서 정성이 참 많이 들어간 영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최근 발견해서 너무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dreamyj 11일 전(수정됨)

보면서 소름 돋네요~ 죽으면 살아왔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고 하는데 그게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거네요~ 보면서 좀 더 의미있는 삶을 살기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고퀄 영상 고맙습니다~!
 
감마 웨이브는 인접한 신경들의 빠른 버스팅 패턴이 정보를 빠르게 주고 받는 상황입니다. 죽음 이후에 굉장히 많은 양의 아민계열 (도파민, 노르에피네피린 등등)이 빠르게 증가되는 것도 관찰 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살아 온 삶을 회상하고 반성하고 해야지, 심장 멎은 후 30초간 인생 회상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가위 눌릴때 나온 아기 귀신 보고 너무 놀라서 심장이 엄청 뛰다가 주마등 같은걸 본적있는데 제가 평소에 기억 못 한 일상 내용들도 같이 쏟아져 나오더군요
기억이 감정과 연관 되었을때 별 것도 아닌 일도 기억하게 하는것도 그렇고 행복한 감정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면서 사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보람찬 하루도 어쩌면 행복일수 있죠 우린 모두 추억을 가지며 살아 가기에 쾌락과 의미있는 일이 딱 나뉘어진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ㅎㅎ

 

저는 죽음을 인정하고 사는 편이지만, 의미있는 일이 무엇이냐에 대해선 아직도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죽음에 대해 생각할수록 어떻게 사는게 더 잘 사는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커지네요.

JMC

3일 전
사람의 몸은 생물학 적으로 여러 기관 및 장기가 죽는때가 똑같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그 중에 사람의 뇌는 화학 및 전기작용이므로 신체가 죽었드라도 온도의 변화나 기타 환경변화에 의하여 우리가 알지못하는 변화가 있을것 같습니다. 그것이 사람이 측정하는 데이타로 나타난다고 생각됩니다.
살아있을때는 뇌는 몸과의 교통을 Input/Output으로 작용하여 물리적인 운동을 수반하지만 뇌만 살아있을때는 뇌속에 남아있는 화학물질의 작용만 하므로 그것이 임사체험과 같은 현상으로 나타낸다고 생각합니다.
즉 죽으면 뇌가 살아있을때라도 나를 인식하지 못하므로 공포나 아픔같은것은 느끼지 못하므로 우리는 죽음에 대해서 두려워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Min Roh

8일 전
영화 롤라 런이 떠오르는데요. 시간은 한정돼 있고 선택하고 경험할 것은 많은 젊음에 대한 영화였죠. 롤라가 그렇게 뛸 수 밖에 없었던 건 남자친구의 죽음이 현실이 될 수 있었기 때문이었겠죠. 영상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거쳐갈 마지막 순간에 대한 참 흥미로운 연구입니다.
 

 

과학의 영역은 아니지만 남방불교에서 하는 얘기를 해보면 죽음의 순간 생전의 가장 강력한 업의 형태가 3가지 중 하나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첫째로 행한 업,
둘째로 업과 관련된 상징들,
셋째로 업으로 인한 미래생의 표상입니다.위의 것들은 단순한 기억의 형태가 아니라 실제 자기가 바로 경험하는 것과 같은 수준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Key Young SONG8일 전

가족들과 즐겁게 행복하게 살기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얄리얄리얄라리얄라리얄라

11일 전
마지막 말씀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눈을 감는 순간 머릿속에서 회고하는 건 잠깐인데, 일상에서 이왕이면 좋은 순간들을 만들려고 해야겠다 싶네요.
 
 

James Callahan 6일 전

마지막 말씀이 너무 좋네요 인생의 클라이막스를 만드려는 노력을 더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죽음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존재의 생명성 단절에 대한 두려움만이 아니죠. 죽음 이후의 세계를 인류 그누구의 연구와 소개로 알지 못하는데서 오는 당혹감이예요

JY Jung

8일 전
음. 죽음도 뇌에 대해서 인류가 모르는 것이 대부분이니까요.. 지금은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지만 2004년부터 박사학위를 뇌에 전자장비를 결합하는 시스템이어서, 학위 과정 중에 크고 작은 동물 실험을 많이 했고 사람뇌 시술도 견습을 괘나 했습니다.
동물의 심장이 정지를 하고 난 후, 머리를 자리고 난 후에도 뇌에서 신호가 계속 나오는 것이 대부분 이었죠. 하지만, 이것이 뇌가 활동을 한다고 볼 수 있을지 단순히 세포 활동을 위한 것인지 구분을 할 수 없다는 것이 당시 연구소에서의 중론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났으니 과학자들 결론이 달라져가고 있나봅니다.
인간은 하나의 개체이면서 수많은 세포로 이루어졌다는 점을 생각하면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나무가 가지를 잘려서 한참을 있다가 삽목을 하면 땅에 뿌리를 박고 다시 살아나고, 사람은 손이 잘렸을 때 스스로 팔딱팔딱 뛰기도 하며 몇시간 후에 봉합수술을 하면 다시 살아나잖아요.
미루어 생각해 보면 연결된 중앙공급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각각의 세포는 독자 생존을 위해 독자적 움직임을 제한 되나마 미미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머리에도 근육들이 있고, 이미 공급받은 혈액이 혈관에 남아 있는 이상 세포자체 잔류전기적 자극으로 쥐어짜듯 마지막까지 움직여 말단조직에 호르몬이나 영양소를 공급하여 뇌자극을 일으킨다고 보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죽어가는 순간에 삶에 대한 애착이 클수록 그 사람은 고통이 크다.
순리를 따르는 사람,
이별을 준비한 사람의 마지막은 참으로 온화한 표정으로 마무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