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그대여.!
온 세상 사람들은 당신을 사랑한다오
절벽에 걸린 그대
기암의 총애를 한몸에 다 받아 곱게도 피어서
시선을 붙잡나 !
황홀함에 잠시 누렸던 행복도
얼른 삼켜버린 시간"! 잡을 수 없어라
그대의 사연속에 내 사연 담아서
꽃의 씨방안에 고스란히 남겨 둔채로 작별을 고한다
홀연히 가다가 내년을 언약 해 보노라 *** 축령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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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nsdo8267//ehddbs8267 자연속에서예
글쓴이 : 아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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