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자영업자는 틀어막고 민주노총은 감싸나 중앙일보입력 2021.09.10 00:10 전국자영업자비대위 회원들이 9일 새벽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반발, 전국동시차량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1] 벼랑 끝 자영업자 시위에는 강력 대응 민주노총 불법은 눈 감는 이중적 행태 경찰이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자영업자의 1인 차량 시위는 공권력을 동원해 통제한 반면, 민주노총의 불법 시위에는 적극 나서지 않는 이중적 행태를 또 보였다. 민주노총이 주도했던 7·3 전국노동자대회는 방관하다시피 하다 보수단체가 8·15 광화문집회를 열자 광화문 일대에 ‘차벽산성’을 쌓고 사전 차단했던 것에서 한 치도 나아진 게 없다. 집회 및 시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