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재 TV5시간 전(2021.11.24 수정됨) [뉴스] "전두환 前 대통령, 맞고 체중 10kg 감소, 혈액암 판정“ 고(故) 전두환(90)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민정기(79) 전 청와대 공보비서관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코로나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뒤 건강이 급격히 악화했다”고 23일 말했다. 민 전 비서관은 “지난 6~7월쯤 전 전 대통령을 찾아 뵀더니, 얼굴이 굉장히 수척해진 모습으로 건강이 좋아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부인 이순자 여사께 ‘왜 그러시느냐’고 물었더니, ‘코로나 백신을 맞은 후에 식사를 잘 못하셔서, 체중이 10kg 가량 줄었다’고 말했다”라고 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은 지난 8월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해 ‘다발성 골수종’ 진단을 받았다. 12일 간 치료를 받다가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