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 2

밤하늘을 쳐다보다 우물에 빠진 탈레스, 가난하다는 비난에 탈레스는 천체와 기상 관찰 지식으로, 풍년이 들 것 예견하고, 흉년에 올리브유 짜는 기구를 싼값에 모조리 샀다. 이듬해 올리브 ..

우물에 빠진 탈레스, 생각에 잠긴 소크라테스 한겨례 고명섭의 카이로스] :2022-05-03 18:03 (카이로스- 때, 시기, 기회, 현재를 밝히는 섬광인데 카이로스의 느낌으로 철학, 사상, 역사를 다룬다고하네요) 대선 기간에 공공연히 인간다운 공동체가 들어설 수 없음은 분명하다. 생각에 잠긴 소크라테스. 위키미디어 코먼스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1942~2018)은 죽기 2년 전 마지막 공개 강연에서 이런 말을 했다. “고개를 숙여 발을 보지 말고 고개를 들어 별을 보세요. 보이는 것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무엇이 우주를 존재하게 하는가 상상해보세요. 호기심을 품으세요.” 빅뱅과 블랙홀에 관해 가장 멀리까지 탐구한 이론물리학의 거인이 마지막 강연에서 권한 것은 ‘고개를 들어 별을 보라’는 것이었다. 역사에..

오로지 군중에게 아부만 허용되는 한국정치를 민주주의라고 말할 수는 없다.

정규재 칼럼] 누가 누구를 탄핵하였는가- 한국경제 2016-12-12 월 국회·/언론·/강성 좌파 /3자동맹이 87체제 30년 만에 광장을 장악 한국 민주주의 남미행 열차 탔나 한국경제 정규재 주필 jkj@hankyung.com 기사 이미지 보기 햇살 터지는 광장엔 승리의 환호성이 퍼지고 언론들은 저마다의 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