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자연분만 네쌍둥이의 첫 설 문호남기자 문화일보 2024-02-07 11:55 지난해 4월 국내 최초 네쌍둥이 자연분만에 성공한 김환(왼쪽)·박두레(오른쪽) 부부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5일 인천 연수구 자택에서 첫째 딸 우리(2·가운데)· 네쌍둥이(아래 왼쪽부터 문별, 겸, 무열, 휘)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문호남 기자 moonhn@munhwa.com ================ 남편 김환(27)·아내 박두레(35) 씨, 다섯 아이들 이름 작명이야기 첫째 우리(2) ‘너, 나, 우리’라는 의미를 담았고. 네쌍둥이 ‘포둥이의 이름은 나온 순서대로 ‘문별, 휘, 무열, 겸’ 1. 일등 문별이는 달님과 별님에게 장염을 앓았던 아이를 지켜 달라고 빌었던 마음 2. 둘째는 휘 휘황찬란하라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