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도 매일 아침 친 주역 점의 원리는 | 주역 대가 대산 김석진 | 주역 조현TV 휴심정 2021. 7. 9 대산 김석진 선생님은 주역을 통달해 ‘이주역’으로 불렸던 야산 이달(1889~1958)의 제자입니다. 야산은 어린 시절부터 김시습의 화신으로 불릴 만큼 영민했고, 일제강점기 강원도 철원에 수십만평의 땅을 매입해 농장을 짓고, 고향 김천에서 빈민들을 이주시켜 공동체 생활을 했지요. 한국전쟁 때는 미리 300가구를 충남 태안 안면도로 피난시켜 살리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세상을 떠난 재야 사학자 이이화가 그의 아들입니다. 야산의 가르침은 1985년부터 주역을 가르친 대산선생님에 의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충남 논산에서 태어난 대산은 조부 김병철에게 한학을 익힌 뒤 19살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