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젊은날 5·18 잃고 싶지 않아… ‘표현의 자유' 제약이 독재 첫걸음” [최보식이 만난 사람] ‘나는 5·18을 왜곡한다’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 자유와 민주 위한 광주 항쟁 5·18이 정치화돼 거꾸로 그 자유와 민주를 죽이고 있어 자신의 행위를 정의로 포장 하지만 각성되지 않은 정의는 각성된 불의보다 잔인할 수도 최보식 선임기자 조선일보 2021.01.04 03:00 원문 https://www.chosun.com/opinion/choibosik/2021/01/04/IKT6CPV7PVGRFPAT37N6DQG4TQ/ 최진석 교수는 “문 대통령이 거짓말하는 것을 보고 정권 출범 석 달 만에 등을 돌렸다”고 말했다. /남강호 기자 한파가 몰아치는데 최진석(62) 서강대 명예교수는 청바지 차림이었다. 원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