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밀매 혐의… 온두라스 前대통령, 퇴임 석달만에 美압송 문재인 전 대통령은~부정선거? [월드 톡톡] 美검찰 “대선자금 마련 위해 코카인 밀수에 공모한 정황” 조선일보 뉴욕=정시행 특파원 입력 2022.04.22 20:32 지난 1월 퇴임한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전 온두라스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각) 온두라스 수도 테구시갈파 공군기지에서 미 마약단속국(DEA) 비행기 편으로 미국에 신병이 인도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중남미 빈국(貧國) 온두라스의 전직 대통령이 퇴임 3개월 만에 마약 밀매 피의자 신분으로 미국에 압송됐다. 대통령이 정권 유지를 위해 고위층과 손잡고 마약상 노릇을 하며 뒷돈을 받았다고 미 검찰은 보고 있다. 2014년부터 지난 1월까지 재임한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54)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