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제 개발의 엔비디아 될 것" 의사 포기하고 스타트업 차린 이대승 포트래이 대표 한국일보 스타트업 리포트 입력 2022.09.21 04:30 서울대 의대 출신 4명의 의사가 창업 인체 조직의 위치 정보 갖고 있는 공간전사체 분석해 암 치료제 등 신약 개발 의사들이 암 치료 등을 위해 세상에 없는 특별한 신약 개발에 나섰다. 서울대 의대 출신 의사 4명이 공동 창업한 신생기업(스타트업) 포트래이는 인공지능(AI)으로 생체 정보를 분석해 신약 개발을 돕는 일을 한다. 이를 위해 이대승(37) 대표는 힘들게 공부한 안과 전문의를 과감하게 포기했다. 과연 무슨 약을 만들길래 의사까지 그만뒀는지 서울 종묘 인근에 위치한 포트래이 연구실에서 이 대표를 만나 사연을 들어 봤다. 포트래이의 공동창업자인 이대승(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