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경제성 조작' 정재훈 한수원 사장 결국 교체된다 한국경제 이지훈 기자 · 김소현 기자 입력 2022.05.30 17:42 정부, 새 CEO 선임절차 개시 공문 한수원, 내달 3일 임추위 구성 늦어도 8월엔 신임 사장 결정 산업부 출신 중 최태현·김준동 내부선 김범년·이종호 등 거론 윤석열 정부가 ‘탈원전 정책의 선봉장’으로 불린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사진)을 교체하기로 하고 신임 사장 선임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30일 파악됐다. 한국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7일 한수원에 신임 사장 선임 절차 개시를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6월 3일 이사회를 열어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한 뒤 사장 선임 절차를 밟을 방침이다. 임추위에서 복수의 후보자를 추리면 기획재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