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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 일본 “빈집 느는데 집값은 올랐다” / 그런데 일본 단돈 천 원에 살 수 있다면 어떨까요? ~정말~

언제나오복의향기 2019. 4. 27. 06:00


글로벌 경제] 일본 “빈집 느는데 집값은 올랐다” / KBS뉴스(News)

일본 단돈 천 원에 살 수 있다면 ~어떨까요

공짜 집도 많다고요


그런데 유지보수비가 많이들어

배보다 배꼽이 더 크지요    

    

한국도 빈집이 100만채라네~





게시일: 2019. 4. 8.

세계를 한눈에 보는 글로벌 경제 조항리 아나운서와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준비한 소식은요?
[답변]
우리나라에서 내 집 마련, 참 쉽지 않죠.
그런데 일본 단돈 천 원에 살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일본 빈집 현황 --


    800만채(2013년)

 2,166만채(2033년. 예상)


한국 빈집 - 100만채












수수

한국도 시골가봐라. 빈집 천지다.
수리비가 더 드는데 누가 사냐.
폐가를 돈주고 사니,,
비형
저기 젊은진행자 머리 왤케 부담스럽냐 ㄷ
이동준
집이란게 집 나름이겠죠...위치적으로나 주변 교통및 편이상 그 가치가 천차만별이니....
물론 집값이 시대에 따라 변동은 있겠으나
저렇게 극단적 변동은 살기 불편하고 오히려 애물단지가 되니 저렇게 파는게 아닐까요...
이희수
한국 미래 잖아 ㅋㅋㅋㅋㅋㅋ
심리학자
한국에서 1~20년후면 벌어질일 지방은 왠만하면 자연처럼될듯
m k
부산은 빈집이 늘고 있다
유령도시가 시작된다
우리나라의 머지않아 도래할한국의 모습
숙청
걱정마라 곧 5~10년뒤 한국의 모습이다
이정현
집값이 천원이면 뭐하냐?
집수리비용 세금... 내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데 ㅋㅋㅋ
야멍이멍멍
정치인 포함 거의 대다수 부자들이 본인들 땅값 올리려고 수도권이전반대를 하니 저런 현상이 일어나지
jun
빈집이라봐야.. 재건축해야할판인데..
건축비에.. 집허물고.. 폐기 비용까지 더 내야하는데.. 누가 사...
이승욱
마지막문구 잘 봐라 언젠가 광고도 본거같은데
서울에 집사놓고 주거 하는것과 그렇지 않고 세들어 사는것 노동계층간 출발선이 다르다
너서리라임
문제는 우리도 똑같지 텅 빈 아파트는 많은데
부산 서울 등등 집값은 오를만큼 올라있지
mohikenatogenga cetroneight
저정도 경관 좋은 곳이면 별장으로도 괜찮지 않나?
리모델링 좀 해서
Ray Ban
저런 10원짜리 주택이 있는 동네에 제대로 된 마트하나 있을리가 없겠지
병원도 없을 거고 인터넷은 들어오긴 하려나?

결국 싼맛에 샀다간 직장은 물론 간단한 식료품 하나 사러
먼곳까지 가야되는 상황이 올텐데 아마 월세보다 차비가 더 많이 들겠네
그렇다고 아무도 살고 있지 않은 집을 가지고 있으면 세금만 계속 나가고....
철거하자니 돈 아깝고....
그러니 웃돈까지 얹어서 팔고보자는 식인가 봄
나라 사정에 따라 집이 저렇게 애물단지로 변할 수도 있나보군
그저빛
한국은 지금 출산율 보면 일본보다 몇 배는 더 강하게 빠르게 올걸?
정영욱
도심은 집값,임대료,미세먼지,교통체증에 고통받고
시골이나 중소도시는 평균이상의 노령화에 빈집, 일자리, 사회인프라에 고통받고
Sehun Kim
결론은 집값은 계속 오른다는거네. 지방변두리가 완전 붕괴되면 도시로 더 몰려서 서울이나 광역시들은 더 오르겠구만. 인프라 붕괴돼서 동네에 편의점 병원 대중교통 아무것도 없는 곳은 일본처럼 다 버려지겠고
Border Tone
아니 이건 시골에 폐가잖아여..ㅋㅋ
kchul s
한국의 시골 폐가들은 후손들이 안 파는 경우도 많고,
또 수요층도 꾸준히 있을 것이에 저렇게 헐 값 매물도없고 쉽게 살 수도 없지..
빈집은 천안 정도 경계로 아래 읍 면 소재지의 마을이나 지방 중소도시들의 문제고..

그 범위도 대전 대구 광주등 광역시의 구도심에서도 발생하고 있지만...
솔직히 서울 경기는 땅 값 오르면 올랐지 떨어질 일 없다고 본다.
조금진
영원히 영원




국기에 대한 맹세-1974년


: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자유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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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9. 4. 8.

세계를 한눈에 보는 글로벌 경제 조항리 아나운서와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준비한 소식은요?
[답변]
우리나라에서 내 집 마련, 참 쉽지 않죠.
그런데 단돈 천 원에 살 수 있다면 어떨까요?

솔깃해집니다.
실제로 그런 집이 있습니까?
[답변]
네, 바로 일본 얘기인데요.
그런데 헐값에도 아무도 집을 사려는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사연인지 먼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일본 고베에서 차로 한 시간 떨어져 있는 한 농촌 지역입니다.
부서진 대문부터 떨어진 명패, 무성한 잡초까지 사람이 살지 않은 흔적이 역력한데요,
10년 넘게 방치된 빈집입니다.
[오쿠이/은행 직원 : "할아버지, 할머니가 살아도 손주들은 오지 않죠. 그들이 세상을 떠나면 결국 집이 버려지는 겁니다."]
이러한 빈집을 마을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3.3 제곱미터 당 20만 원.
저렴하게 내놨지만, 문의조차 없다고 합니다.

싼값에 집을 파는데도 매수자가 전혀 없다는 거군요?
[답변]
맞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0원, 그러니깐 공짜로 집을 주거나 집주인이 아예 웃돈을 얹어주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넓은 거실,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온천이 딸린 이 이층집의 가격은 과연 얼마일까요?
100엔, 우리 돈으로 천 원입니다.
[부동산 중개인 : "(천 원이면 살 수 있나요?) 사실, 실제 가격은 10원입니다."]
최근엔 공짜 매물도 넘쳐납니다.
일본의 한 부동산 사이트에선 가격에 "0원"이라고 적힌 집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지난 2월 아키타 현에선 집주인이 오히려 정리 비용 5백만 원을 주는 조건으로 거래가 성사됐습니다.

공짜로 집을 파는 사람이 많은 걸 보니 그만큼 빈집이 많다는 얘기일텐데, 관련 통계가 있습니까?
[답변]
일본 총무성에 따르면 일본 전역의 빈집은 약 820만 채로, 전체 주택의 13.5%에 달합니다.
문제는, 빈집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는 점인데요.
2033년이 되면 2천백만 채가 넘는다는 전망입니다.

세 집 중 한 집꼴로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이 된다는 거군요,
빈집이 이렇게 계속 늘어나는 이유가 뭔가요?
[답변]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그중 하나는 일본인들의 생활 패턴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대중교통 등 편의성이 잘 갖춰져 있는 수도권에 인구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도쿄 등 수도권 집중 현상이 가속화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만 도쿄권 인구가 약 13만 9천 명 늘어났습니다.
15~29세, 그러니까 젊은 층의 유입이 두드러졌습니다.
[야마다 류타/고베시 관계자 : "일본 인구는 도쿄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 외 도시들은 어려운 경제 상황과 실업 문제를 겪고 있어 모두 도쿄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도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2065년에는 전체 인구가 8천8백만 명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CNN은 2040년이 되면 일본 전역에서 9백 개가 넘는 마을이 지도에서 사라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일본의 빈집 문제, 사실 어제오늘의 일은 아닌데요,
그동안 정부와 지자체에서 여러 대책을 내놓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답변]
그렇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게, 바로 '빈집 은행'이죠.
지자체가 직접 나서 빈집 판매자와 수요자를 연결해주는 겁니다.
대부분 공짜이거나 저렴한 가격인데요,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다고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비용 때문입니다.
집 외부는 물론이고, 내부를 수리하는데 돈이 만만찮게 들어갑니다.
보조금을 주는 지자체가 일부 있긴 하지만, 턱없이 부족합니다.
물론 집을 유지하는 비용도 필요하고요,
결국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인 겁니다.
[마에다 미노루/변호사 : "토지는 자산 중에서도 관리 비용과 세금을 생각했을 경우 나쁜 자산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각종 세금도 내야 합니다.
주택과 토지를 소유할 경우 보유세를 내야 하는데, 세율이 1.4%입니다.
자녀에게 상속하거나 양도



국기에 대한 맹세-1974년


: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자유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