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생각하는 여유/6.시사.

나도..타종교를 믿는다고 이은재의원을 공천탈락시킨 독선적인 기독자유통일당 지지를 철회한다.. 교만한 행태가 북한 김정은과 무엇이 다른가.

언제나오복의향기 2020. 3. 27. 06:00

나도..나도..

독교자유통일당 지지를 철회한다..

타종교를 믿는다고 이은재의원을 공천탈락시킨

독선적인 기독자유통일당~

 

나도 지지를 철회한다.

전광훈 목사님에게는 미안할뿐이다.


"이은재의원 공천탈락 이유가;

보수 개신교계에선 ‘나 이외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출애굽기 20장)는

십계명에 비춰 이은재 의원 공천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가 참으로 우습다.

전광훈 목사님을 믿었는데, 전목사님이라면 일을 이렇게 처리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지금 기독자유통일당은 너무 교만스럽고, 오만하다.

나쁜 사마리아인들 일뿐인 것 같다.


기독교인 행태는 

독선적이고, 이기적인 독재자, 북한 김정은과 무엇이 다른가


그들이 외치는 사랑은

입으로만 하는 것일뿐. 진신성이 전혀 없다.


대한민국에 기독인만 사는가. 참으로 오만스럽다.

기독교인이 그러니까 욕을 먹는거지..

그러면서 광주. 전라도 사람을 비난하는건 말이 안되지...


열열히 지금까지 지지했으나

기독자유통일당 지지를 철회한다.. 


종교도 중요하지만

보편적인 사유를 하는 건전한 공동체로 함께 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승만대통령이 살아돌아 오신다면 잘햇다고 하실까 궁금하네...

참으로 안타깝다..


이젠 더 이상

사랑제일교회도 가지 않을 것이고,

헌금도 하지 않을 것이다.


자유의새벽당이나 미래한국당이나 자유공화당을 고려해보곘다.사표가 되지않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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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단독]불자인가 교인인가…이은재, 기독자유통일당 공천 탈락

조선일보 원선우 기자   입력 2020.03.26 09:14 | 수정 2020.03.26 21:35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26/2020032601282.html


이은재, 기독자유통일당 비례 1번 내정됐지만 탈락
李 "나는 교회 집사, 법명도 안 받아"
2019년 도곡동성당서 '엘리사벳'으로 세례 받아


                    

왼쪽부터 예수 그리스도, 이은재 의원, 석가모니/조선일보DB 등



기독자유통일당은 26일 당초 비례대표 1번에 내정했던 이은재 의원을 공천 배제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23일 미래통합당을 탈당하고 전광훈 목사의 기독자유통일당에 입당했었다.

기독자유통일당은 이날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자 재심의 및 확정’ 결과 명단에서 이 의원을 아예 지웠다.
전날 최고위에서 이 의원이 과거 불자(佛子)를 자처했던 행보가 논란이 됐던 것으로 보인다.
기독자유통일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이 의원 공천 배제 등과 관련한 본지 질문에 “할 말이 없다”고 했다.

이 의원은 그간 불자 국회의원 모임인 ‘정각회(正覺會)’ 회원으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불교계 언론과 인터뷰를 하며 “불교는 참 나를 찾게 하는 등불
“강남 주민들을 위해 일주일 한 번씩 새벽 예불에 참석하고 있다”고 한 발언이 조명받기도 했다.

또 지난해엔 원행 조계종 총무원장을 만나 “나라가 어려울 때 호국 불교로 국가를 잘 지켜왔고,
스님들 말씀이 국민들에게 소중하다”며 “앞으로 불교계 현안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었다.

MAKE THE CALL


이중 종교’가 논란이 되자 이 의원은
“1980년에 교회에서 세례를 받았고 1982년에 집사가 됐다”고 해명했다.
이 의원 출석 교회 측도 “우리 교회 집사가 맞는다”고 확인했다.

그러나 보수 개신교계에선 ‘나 이외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출애굽기 20장)는
십계명에 비춰 이 의원 공천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재(왼쪽에서 7번째) 의원이 2016년 10월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강남구 봉은사에서 열린 '동해 독도 지도전' 개막식에 참석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봉은사 홈페이지
이은재(왼쪽에서 7번째) 의원이 2016년 10월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강남구 봉은사에서 열린 '동해 독도 지도전' 개막식에 참석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봉은사 홈페이지


이 의원은 본지 통화에서 “봉은사 주차장 등 지역 현안 때문에 불교 행사에 참석하긴 했지만,
(불교 가입 절차인) 수계(受戒)나 법명(法名)을 받은 적도 없다”며
“공천 배제는 기독자유통일당 최고위에서 다시 논의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7월 천주교 서울대교구 도곡동성당에서 ‘엘리사벳’이라는 이름으로 세례를 받은 것으로도 나타났다.

국회의 한 중진 의원은 “정치인은 기본적으로 불·개·천(불교·개신교·천주교) 3교를 모두 믿어야 한다”며
“절에 가면 절하고, 교회 가면 기도하고, 성당 가면 성호 긋는 게 일상”이라고 했다.
이은재 의원이 2019년 7월 13일 서울 도곡동성당에서 '엘리사벳'이라는 이름으로 천주교 세례를 받고 있다./서울 도곡동성당
이은재 의원이 2019년 7월 13일 서울 도곡동성당에서 '엘리사벳'이라는 이름으로 천주교 세례를 받고 있다./서울 도곡동성당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26/202003260128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