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생각하는 여유/명상. 수행.

먼곳 여행과 청송명상하기 좋은 곳 ~자연그대로~ ,청송 경산백숙집 약수터끝집, 청송경산백숙 청송약수터

언제나오복의향기 2020. 5. 15. 06:00

먼곳 여행과 명상하기 좋은 곳
청송 약수터끝집, 경산백숙집, 청송경산백숙 청송약수터

 

 

오전 동서울에서 8시 40분발 청송행 우등버스을 탔다.

4시간 10분 소요시간에 31,500원요금이였다. 직행인줄 알았다

제천인가 어디 간이 휴게소에서 20분 쉬고 안동까지 직행이였다.

안동터미널에서 25분 쉬었다가 손님을 태우고

안동 시내에서 또 한 번 섰는데 손님이 가득차 빈자리가 없었다.

다음에 진보를 거쳐 청송에 도착하니 친구가 대기하고 있었다.(오후1시)

거기서 4km 거리정도, 조용한 민박 식당집이였다.

 

 

 

 

'명상하기 좋은 곳'이라고

그렇게  그냥 이름을 작명해본다.


1. 청송 경산백숙 민박집.
2. 약수터 끝집이여서 조용,
3. 명상하기 좋은 곳

 

나는 개인적으로 조용하고,
한적한 나만의 시간을 갖는 것을 좋아해 내 취향일뿐이다.

 

연세드신 주인집 여인은

꽃 피고, 푸르르고, 낙엽지는, 햐얀 세상의 계절,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 좋다고 했다

 

청송경산백숙집  054-873-8886  청송군 청송읍 약수길 60

 

원문보기(아래부분에 원문~)

https://blog.naver.com/oboknamekim/221938853632

 

1

청송명상하기 좋은 곳

2

자연그대로 -맨발로~자연 느껴보기

 

3

나를 찾는 선- 절대경지

 

4

꼬마 아가씨 삼매경

 

명상

집중명상- 사마타-삼매

알아차림영상-위빠사나-관찰

 

 

6

차한잔

 

7

나무 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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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경산백숙

054-873-8886 

청송군 청송읍 약수길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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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방 겸용

 

11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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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도

청송터미널- 청송경산백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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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경산백숙 입구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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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경산백숙- 알림표

054-873-8886  청송군 청송읍 약수길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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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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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철송 서울여관은 청송 약수터에서 가장 전통있는 집으로 알려졌다..

2.청송 안동식당.. 새건물 산뜻스럽고 세련된 2층 식당 민박집

3.청송 경산백숙집.. 전원의 자연스러움 그대로 바람과함께. 약수터 끝집이여서 명상하기 좋은 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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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옆으로 펼쳐진 원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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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경산백숙

054-873-8886 

청송군 청송읍 약수길 60

 

옮겨온 글

 

명상하기 좋은 곳...청송 경산백숙집.. 약수터끝집

청송경산백숙

054-873-8886  청송군 청송읍 약수길 60

 

1

4월 초파일(5월 30일 수요일) 공휴일일 겸사해 4월 29일 오전 동서울에서 8시 40분발 청송행 우등버스을 탔다.

4시간 10분 소요시간에 31,500원요금이였다. 직행인줄 알았다

제천인가 어디 간이 휴게소에서 20분 쉬고 안동까지 직행이였다.

안동터미널에서 25분 쉬었다가 손님을 태우고

안동 시내에서 또 한 번 섰는데 손님이 가득차 빈자리가 없었다.

다음에 진보를 거쳐 청송터미널에 도착하니 친구가 대기하고 있었다.(오후1시)

거기서 3km 거리정도, 조용한 민박 식당집이였다.

2

시골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집. 조금 편안한 집이였다.

점심 닭백숙은 맑으면서 시원스웠다. 맛을 즐기며 이얘기 저얘기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식사를 마치고선 주변을 한바퀴 여기저기 둘러보았다.

 

입구엔 큰 느티나무 한 그루가 막 어린 싹을 내며 서있다.

그냥 시골집같은 분위기에 별 특징이 없이 조용했고 봄바람에 꽃잎들이 날릴뿐~

약수터에 가서 쏴한 맛에 사이다 같은 물도 마셔본다.

마음은 평화로우나 할일 없이 빈둥거리다가 다시 저녁 또한 맛있게 먹었다.

날이 저물고 어둠이 내리니 냉기가 있어 쉐터를 입었는데도 콧물이 났다.

산골이여서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심했다.(여름이라도 쉐터 정도는 준비해야힐듯~)

 

3

밤이 되니 정말 조용했다. 오랬만에 만난 친구도 한참을 얘기를 했다. 

더이상 할 말이 없어 베게를 베고 누웠는데 개울물 소리가 들렸다.

 

세상이 정말 고요해지며 적막 속에서 명상하기에 딱 좋은 분위기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그러면서 뒤척이다가 잠이 들었다. 방이 너무 뜨끈뜨끈해 몇번이나 깨 땀을 닦았다,

찜질방에서 잔 것처럼 온몸이 시원스러웠다. 

4

새벽에 일어나 소변을 보러나갔는데 화장실이 아닌 야외 풀밭에서 볼일을 마쳤다 

새벽 하늘을 쳐다보고 깜짝 놀랐다.

별이 반짠반짝 떠 있고, 북두칠성이 내 눈앞에 선명하게 나타났다.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던 북두칠성이 보였다. 아는 별자리가 그것뿐이지만 기적 같았다.

5

조용한 시간을 갖고 싶었으나 다시 따뜻한 방을 그리워하며 이불 속으로 들어가 따스함을 즐겼다.

아침에 일어나서 좀 멀리까지 가봤다. 계곡 위쪽을 따라 20분 정도, 민가가 보일때까지,

경산백숙집 아래로 강물따라 20분정도 산책을 하며 주변을 익혔다

 

아침 식사를 하고 주변 정리와 빗자루로 낙엽을 모으면서 주변을 보니

이곳 청송 경산백숙집이 약수터 끝집이여서 

정말 조용하고 명상하기에 딱 좋은 곳이라는 것을 알았다.

 

6

해마다  진안 담마코리아 위빠사나센터, 명상수행에 참가했었는데. 지난 겨울에는 못갔다.

그게 마음에 걸렸는데 나만의 명상센터를 발견한 것이다.

 

민박비는 1인 1만원? 정도.(20- 30명 정도 단체 명상도 가능 할 것 같은데~ 글쎄)

식사는 취향따라 하면 되니, 비용에 큰 부담없이 몇일 정도는 머물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든다.

 

서울에서 버스로 4시간 이상 거리므로 멀리 여행하는 느낌.

새로운 환경으로 명상센터나 산사가 아니면서도 명상을 즐기며 책을 읽을 수 있는곳,

자가용이 있다면, 주왕산 구경도 차로 15-20분 거리라 하니 괜찮을 듯하다.

이번에는 주왕산은 가지 못했으나 다음에 온다면 한번 가보리라 생각~.

 

7

'명상하기 좋은 곳'이라고

그렇게  그냥 이름을 작명해본다.

 

1. 청송 경산백숙 민박집.

2. 약수터 끝집이여서 조용한 위치,

3. 명상하기 좋은 곳

나는 개인적으로 조용하고,

한적한 나만의 시간을 갖는 것을 좋아해 내 취향일뿐이다.

 

혹시라도 이글을 보시고 너무 큰 기대를 갖고 가시면 실망하실지 모르니

소박한 마음으로 들려보시길...

 

나이 지긋한 주인집 여인은

꽃 피고, 푸르르고, 낙엽지는, 햐얀 세상의 계절,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 좋다고 했다

다음에는 3박4일을 준비하고 갈 예정이다.

아마 가을쯤~

 

 

 

원문보기

https://blog.naver.com/oboknamekim/221938853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