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성악가가 부르는 음색은 아주 심오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1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2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3. 생각하는 여유 > 2. 음악 영화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면가왕전 경연곡'백만송이 장미.이현우의 애절하게 가냘픈 목소리, 아름다운 가사와 함께 (0) | 2017.08.21 |
---|---|
불후의 명곡 우승 23곡. 손에 손잡고.고래사냥 (0) | 2016.09.07 |
대우합창단이 부르는 이수인 곡 '별' (0) | 2016.07.18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김윤아 채보훈 mbc 듀엣 가요제 (0) | 2016.07.18 |
전통시장 오페라 (0) | 2016.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