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새 이름은 '자유한국당'으로 -'자유' '한국'은 보수의 대표 가치이면서도 보편적이다

 '자유한국당'으로 -'자유' '한국'은 보수의 대표 가치이면서도 보편적인 이름이다

 

산뜻하고 명쾌한 작명이다. 그의미가 금방들어 온다.

자유한국당은 오래 오래 동안 대한민국을 번영시킬 것으로 믿는다.

그리고 그이름은 나라를 걱정하는 국민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작명이다.

 

새누리당 이라고 할때는 의미가 잘들어오지 않으나

자유한국당 이라고 할때는 그의미가 금방 뇌리에 떠오른다.

이게 바로 작명의 힘다.

간단하지만 결코 쉽지않은게 작명이다 

의미없는 새누리당이라는 당명을 쓰니 그렇게 오락가락 할 수 밖에 없었다.

이름대로 된다는 말이다. 말이 씨 된다고 했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2/09/2017020900333.html

 

새누리당 새 당명이 돌고 돌아 '자유한국당'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약칭은 '한국당'이라고 쓸 예정이다.

당초 지도부에서는 '보수의 힘'이 유력하게 검토됐지만 당내 친박계 의원 등이 결과를 뒤집었다.

새누리당은 8일 국회에서 의원 연찬회를 열고

'#자유한국당'을 오는 13일 전국위원회에 당명 후보로 상정키로 했다.

새누리당은 지난달 당명 개정을 하겠다고 한 뒤 한 달 가까이 오락가락했다.

새누리당은 처음에는 국민 공모를 통해 나온

'국민제일당' '새빛한국당' '으뜸한국당' 세 가지 안(案)을 후보로 택했다.

하지만 여론 반응이 좋지 않자

 

지난 5일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보수의 힘' '국민제일당' '행복한국당' '자유한국당' 등 네 가지를 가지고

책임 당원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돌리기로 했다.

갑자기 등장한 '보수의 힘'은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했다고 한다.

역시 막 판에 후보로 포함된 '자유한국당'은 유기준·김광림 의원 등 친박계 의원들이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산 백운대 (836m) 정상 #대한민국 태극기

 

 

여론조사 결과는 '자유한국당'이 27%의 득표로 1위를 차지했고,

'보수의 힘'은 4위에 그쳤다. 당 관계자는

 "보수의 힘은 희화화되는 등 여론이 좋지 않았다"며 "

반면 '자유' '한국'은 보수의 대표 가치이면서도 보편적이고 확장성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조선일보 2017.2.9.목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2/09/20170209003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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