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북한 핵보유는 인정'하고 '韓 한국 전술핵은 반대'하는 문재인 대통령 정부
- 조선일보 사설
출처조선일보 사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28/2017092803249.html
입력 : 2017.09.29 03:20
오는 10월 10일과 18일이 북이 도발할 가능성이 높은 날로 명시되어 있었다.
10일은 '북한 창건일'이고
18일은 중국 시진핑의 새 임기 시작일이다.
이 어간에 북이 뭔가 큰일을 저지를 수 있다는 예상은 이미 나와 있었다.
대형 도발이 벌어지면 지금과는 또다른 위기가 시작된다.
미군 합참의장은 26일 상원 청문회에서 "(북이) 3개월이든 6개월이든 곧 ICBM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면서
미 본토 방어를 위한 #요격미사일을 21기 더 배치할 것이라고 했다.
미군이 '군사 옵션' 4가지를 이미 준비해놓고 있다는 보도도 잇따르고 있다.
갈루치 전 미 국무부 대북특사는 "몇시간 안에 군사 충돌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북한은 이미 전시 체제로 들어갔다.
북 외상은 미 전략폭격기가 NLL을 넘으면 북 영공이 아니더라도 미사일을 쏴서 떨어뜨리겠다고 했다.
그런데 이미 북의 핵인질이 된 우리만 평온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당 대표 회담에서 #전술핵 재배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정의용 안보실장은 대신 미국 핵우산이 강화된다고 했다.
북이 핵ICBM을 완성해 미국을 공격할 수 있게 되면 핵우산이 펴질지 찢어질지 아무도 알 수 없다.
유럽국들이 #미국의 핵우산을 믿지 않고
#전술핵 공유에 나선 것은 우리보다 어리석기 때문이 아니다.
지금 정부 식이면 북핵 방어는 100% 미국 처분에 맡기게 된다.
안보를 이렇게 외국에 일방적으로 의존한 나라들의 결말은 역사가 보여주고 있다.
북핵 방어는 미국에 맡겨놓고
대통령과 여야 정당대표들은 '전쟁 불가'와 '평화적 해결'에 합의했다.
사실상 미국을 겨냥한 것이다.
#우리 민족이 당한 수많은 침략 중에
우리가 평화를 원하지 않아서 당한 것은 하나도 없다.
침략을 막을 능력이 없어서 당한 것이다.
지금 우리는 북핵을 막을 능력이 전무(全無)하다.
국군의 날 행사에 전시된 재래식 무기들은 북핵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모두 '#전쟁 불가, #평화 해결'이라면서
전쟁을 막고 평화를 가져올 실질적 군사 대비와 외교 전략이 무엇인지는
한마디도 하지 않고 있다.
무책임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문정인 안보특보는 그제 한 토론회에서
인도·파키스탄처럼 북의 핵 보유도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자
"감동을 느꼈다"고 했다.
과거 #햇볕론자들은 북이 핵을 개발할 능력도 의사도 없다고 했다.
그러다가 이제는 #북의 핵 보유를 인정하자고 한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절대 핵을 가져서는 안 된다고 한다.
김정은 말대로 북 집단에 깔린 대한민국에서 살아가자는 얘기와 무엇이 다른가.
문 특보는 "많은 분들이 한·미 동맹이 깨진다 하더라도 전쟁은 안 된다고 한다"고도 했다.
이게 #햇볕론자들의 '평화론'일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같은 생각인가.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28/2017092803249.html
#북한산 칠성님. 지금 대한민국이 걱정스럽지않나요
대한민국 국민이 올바르게 판단 할 수 있는 지혜를 갖게 해주소서
북한산 #산신령님. #칠성님
비나이다. 비나이다...비나이다....
북한산성 입구 효자동에서 원효봉 길목. 기도터이다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북한산 백운대 836m정상 태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