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1차 TV 토론회-黃·吳 ‘차분’ 金 ‘터프’…'三人三色' 토론스타일
김진태: 오세훈 촛불시위 참가, 탈당을 공격..
황교안 :문재인 실정(失政)을 공격..
오세훈: 중도 보수강조.
김진태의원이 대표가 되어야
자유한국당이 살고,
대한민국이 다시 태어날수 있다.
아마 김진태가 자유한국당대표가 될 것이다.
김진태, 경쟁후보 관련 의혹 적극 제기…웃음으로 여유보이기도
황교안, 경쟁 후보 공격 자제하며 차분함 강조…아들 관련 의혹 제기에는 ‘단호’
오세훈, "중도층 끌어안을 후보는 저"… 해명 땐 "시간 더 달라"하기도
김진태 후보가
"촛불과 태극기 세력 중 어디를 선택하겠느냐"라고 묻자
허탈한 듯 웃기도 했다
15일 첫 TV토론을 가진 자유한국당 황교안⋅오세훈·김진태 당대표 후보는 살아온 이력 만큼이나 토론 스타일이 달랐다.
황교안 후보는 차분한 이미지로 나섰다.
황교안 후보는 차분한 이미지로 나섰다.
황 후보는 경쟁 후보들보다는 문재인 정부의 실정(失政)을 공격하는데 발언 시간을 할애했다.
그는 토론회 내내 차분한 목소리로 상세한 데이터를 인용해가며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
다른 후보들에게 질문할 때도 정부·여당의 정책 기조에 대한 견해를 묻기도 했다.
다만 오세훈 후보가 아들 병역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하자,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황 후보는 아들 병역 이행 과정을 자세히 설명한 뒤 "자식에 관해 말할 때는 잘 알아보고 질문해야 한다.
이런 질문은 곤란하다"고 했다.
오세훈 후보도 중도적 이미지를 강조하면서 상대의 공격에 차분하게 토론을 이끌어가는 모습이었다.
흰 셔츠를 입은 다른 후보들과 달리 푸른 셔츠를 입고 나온
오 후보는 토론 때 ‘수도권’ ‘중도 보수’ 같은 단어를 많이 썼다.
그러면서도 상대방의 약점을 지적할 때 직설적인 표현도 썼다.
황 후보에게는 "수도권 필패론에 대한 고민이 없어 답답하다"고 했다.
반면 자신에 대한 의혹 제기에는 적극 해명했다.
김진태 후보가
오 후보 아내의 연극 연출 이력 등을 거론하며 ‘사회주의적’이라고 하자 "유치한 질문"이라고 잘랐다.
김 후보가 "촛불과 태극기 세력 중 어디를 선택하겠느냐"라고 묻자 허탈한 듯 웃기도 했다.
김진태 후보는 경쟁 후보들에게 직설적이면서도 다소 거칠게 몰아붙였다.
특히 자신이 시간을 주도할 수 있는 토론 때는 상대 후보와 관련한 의혹을 집중 제기했다.
황 후보에게는 법무장
관 시절 사형을 실시하지 않은 이유 등을 물었다.
오 후보에게는 촛불시위 참가 이력이나 탈당 이력 등을 집중 공략하며 이념 정체성도 문제 삼았다.
김 후보는 발언 중간에 손짓 등 제스처를 쓰기도 했다.
상대방의 비판이나 반박이 제기되면 웃으면서 여유도 보였다.
오 후보가 답변할 시간을 달라고 하자
"오 후보가 주도권이 있을 때 답변하시라"고 답하기도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15/2019021502303.html
김진태의원이 대표가 되어야
자유한국당이 살고,
대한민국이 다시 태어날수 있다.
아마 당대표가 될 것이다.
국기에 대한 맹세-1974년
: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자유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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