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2

노르망디인이 세운 시칠리아 왕국 이야기~지중해 시칠리아에는 그리스, 로마, 아프리카, 비잔틴, 유대, 아랍 문화의 용광로

주경철의 히스토리아 노바] [21] 교황 가두고 무슬림 혼내고… 노르만 용병, 시칠리아를 가로채다 조선일보 주경철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입력 2020.08.11 03:12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11/2020081100081.html 1. 노르망디인이 세운 시칠리아 왕국 11세기 초 노르망디의 작은 영지 오트빌 영주 탕크레드의 가상 초상화. 그 자제들의 모험은 시칠리아 왕국 건설로 정점에 이르렀다. /위키피디아 11세기 초, 노르망디 코탕탱 반도에 위치한 작은 영지 오트빌(Hauteville). 이곳 영주 탕크레드(Tancrède)는 두 번 결혼해서 15명의 아이를 얻었는데, 그중 12명이 아들이었다. 아들 부자라 든든하긴 했겠..

독일 왕 하인리히 4세~ 엄동설한 맹추위. 말총 참회복 입고~ 사흘 동안 눈밭 맨발로 서서, 용서를 빌다, 파문 거두라고… 황제의 굴욕과 복수,

주경철의 히스토리아 노바] [19] 독일 왕 하인리히 4세, 눈밭에 맨발로 사흘간 빌었다, 파문 거두라고… 황제의 굴욕과 복수 조선일보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14/2020071400004.html 주경철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2020.07.14 03:14 카노사의 굴욕 1077년 이탈리아 카노사 성문 밖에 독일 왕 하인리히 4세가 서 있는 '카노사 굴욕'을 묘사한 그림. 하인리히 4세가 말총으로 만든 참회복을 입고 눈 위에서 맨발로 서서 카노사성에 머물고 있던 교황 그레고리오 7세에게 파문을 거둬달라며 용서를 빌고 있다. 영국 화가 아서 C 마이클 작품(1913년). /게티이미지코리아 1077년 1월, 독일 왕이자 장차 황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