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 2

노자 도덕경(스크랩), 41장~도를 들으면 실천하는 사람, 의심하는 사람, 무시하는 사람, 진리를 대하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게 마련~

노자 도덕경 서문 인생의 문제는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없어지는 것이다. 모든 문제는 내 앞길을 가로막는 큰 돌이었다.그 돌을 치우기 위해 개미들이 얼마나 땀을 흘리며 그 돌을 오르내리고 있는 것일까? 그러나 벌레가 나비로 성숙하면 길가의 돌멩이는 문제가 안된다. 문제는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없어지기 때문이다. 성숙한 사람에게는 돈도 사랑도 사업도 학문도 명예도 인기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가 될 때에는 해결은 없어지고 문제가 안될 때 문제는 없어지고 만다. 인간의 신비는 성숙에 있다. 성숙하여 어른이 되면 어릴 때의 문제가 그림과 같다. 문제를 푸느라고 애쓰는 동안에 인간은 성숙하여 문제는 없어져 버린다. 성숙해지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진리의 밥을 먹고 생명의 잠을 자고 길의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