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명은 좋은 것인가? 문화일보 당명흑역사를 읽으면서 생각해본다 개명이란 자신이 가진 이름, 자신을 대신하는 개념. 이미지를 바꾸는 일이다. 살다보면 일이 지독하게 풀리지 않거나 하는 일마다 잘 되지않을 때, 무속인이나 운세상담을 할때 한마디 던지면 그것을 계기로 개명을 많이 한다. 또다른 한가지는 처음부터 자신의 이름이 웬지 싫고 이름때문 한이 되는 경우이다. 이런 두가지 경우는 그래도 개명을 어느정도 긍정적으로 본다 그런데 어느 정치집단이 당명, 즉 이름 바꾸기를 뒷집 똥개이름 부르듯 자주 바꾼다는 것은 뭔가 모르게 대중을 속이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다. 아무리 이름으로 껍데기를 바꾼다해도 그 본성이 살아 있는데 큰 변화가 있겠는가... 한국정당들의 개명실태를 보면, -대통령선거나 국회의원선거때, 당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