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일어나, 우리가 100만명 모았대 뮤지컬 ‘아이다’ 밀리언셀러로 조선일보 박돈규 기자 입력 2022.06.08 03:14 ‘아이다’에서 여주인공 아이다를 연기하는 배우 김수하가 ‘신의 사랑 누비아’를 부르고 있다. 이 뮤지컬이 곧 100만 관객 고지를 밟는다. /신시컴퍼니 뮤지컬 ‘아이다’가 밀리언셀러에 오른다.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이 작품을 공연 중인 신시컴퍼니는 “빠르면 7월 초에 누적 100만 관객을 돌파한다”고 7일 밝혔다. 2005년 국내 초연 이후 17년 만이다. 밀리언셀러 뮤지컬은 ‘명성황후’ ‘캣츠’ ‘맘마미아’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노트르담 드 파리’에 이어 일곱 번째다. 베르디의 동명 오페라가 원작인 뮤지컬 ‘아이다’는 이집트 장군 라다메스와 누비아 공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