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사저경호 강화에… 野 “尹대통령께 감사” 與 “의미 있는 협치” 김소정 기자 조선일보 입력 2022.08.21 16:39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 인근의 경호구역을 확장해 재지정한 것을 두고 여야가 한목소리로 ‘환영’의 뜻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늦었지만 환영한다. 김진표 국회의장, 윤 대통령께 감사드린다”고 했고, 국민의힘은 “국민통합 차원에서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퇴임한 문재인 전 대통령이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5월 10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 마련된 사저에 도착해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민주당 “尹 신속한 조치...감사하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21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일상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