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석 8

호접몽가.새말새몸짓~최진석 ~<이야기꾼~이솝우화>를 읽고 쓴 저의 독후감입니다.~질문은 여행이고, 대답은 멈추기다.

호접몽가~최진석 최진석의 새말새몸짓13시간 전 최진석의 새말새몸짓 최진석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사단법인 새말새몸짓 이사장 건명원 초대원장 베이징대학교 대학원 도가철학 박사 저서 ‘탁월한 사유의 시선’ ‘나는 누구인가’ ‘생각하는 힘, 노자 www.youtube.com 안녕하십니까? (사)새말새몸짓에서 진행하는 '책읽고 건너가기' 2월의 책은 였습니다. 를 읽고 쓴 저의 독후감입니다. ******************************************************* 질문은 여행이고, 대답은 멈추기다. ~한 마리이긴 하지. 하지만 사자야. 최진석 인간은 건너가는 존재다. 건너가려는 자는 멈추지 않고 어디론가 떠난다. 당연히 여행에 인간의 속성이 제일 많이 담겨있다. 여행은 빈틈없이 치..

노자와 장자~새말새몸짓 기본학교가 열리기도 하는 곳, 함평 "나비의 꿈 집"~윤경식 건축가와 최진석 철학자의 사유가 응집된 곳~좋은 건축, 호접몽가-노자.장자

FEATURE 2021-02-01 좋은 건축, 호접몽가 윤경식 건축가와 최진석 철학자의 사유가 응집된 전남 함평의 ‘호접몽가’에 다녀왔다. http://www.noblesse.com/home/news/magazine/detail.php?no=10663 철학자 최진석 “철학은 개념으로 쌓은 집이고 건축은 벽돌로 쌓은 철학입니다. 제 사유가 문자나 관념이 아니라 구체적 물성으로 완성된 모습을 보니 큰 감동이 밀려들었어요. 굉장한 고전 한 편을 완성한 듯한 쾌감을 느꼈죠.” 사진 JK 나비의 날갯짓 호접몽가의 지붕은 장자 철학의 핵심 모티브인 나비의 한쪽 날개를 형상화한 것이다. 건축가가 도가 사상에 대한 철학과 컨셉, 공간에 대한 분명한 소명을 가진 덕분에 호접몽가에는 도가적 색채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

카테고리 없음 2021.02.07

5·18은 끝났다" 5·18 겪은 철학자~서강대 최진석 교수의 5.18역사왜곡처벌법 저격시,'나는 5.18민주화 운동을 왜곡한다~'5·18법 저격시'

서강대 철학과 최진석 교수의 5.18역사왜곡처벌법 저격시, '나는 5.18민주화 운동을 왜곡한다.' (with Clova Dubbing) 영상으로 보는 세상 2020. 12. 11 〈최진석 교수 '나는 5.18을 왜곡한다' 전문〉 지금 나는 5.18을 저주하고, 5.18을 모욕한다. 1980년 5월 18일에 다시 태어난 적 있는 나는 지금 5.18을 그때 5.18의 슬픈 눈으로 왜곡하고 폄훼한다. 무릎 꿇고 살기보다 서서 죽기를 원하면서 그들에게 포획된 5.18을 나는 저주한다. 그 잘난 5.18들은 5.18이 아니었다. 나는 속았다. 금남로, 전일빌딩, 전남도청, 카톨릭쎈타,너릿재의 5.18은 죽었다. 자유의 5.18은 끝났다. 민주의 5.18은 길을 잃었다. 5.18이 전두환을 닮아갈 줄 꿈에도 몰랐..

철학자 최진석과 책 읽고 건너가기~ 조지 오웰 '동물농장',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편안한 잠~

철학자 최진석과 책 읽고 건너가기~ '동물농장',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편안한 잠 12월의 책…조지 오웰 '동물농장' 광주일보 2021년 01월 20일(수) 00:00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611068400712940315 존재하는 것들은 대개 스스로 무너진다. 내부에서 폭동이 일어나는 일이나 파산하는 일이나 그런 망조들은 자세히 따져보면 대부분 자초한 결과다. 누구도 자신 아닌 것에 의해서 무너지기는 어렵다. 전쟁에서 지는 일이나 식민지가 되는 일이나 다 자신이 먼저 무너지면서 낸 길을 따라 상대의 악마성이 기어든 것이다. 동물들이 어떻게 인간의 자리를 넘볼 수나 있었겠는가. 주위의 어떤 농장들에서도 그런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존즈씨의 메이..

나는 5·18을 왜곡한다’~‘표현의 자유' 제약이 독재 첫걸음”~최진석.~ 독재, 시작되다 [공병호TV]~최보식.

내 젊은날 5·18 잃고 싶지 않아… ‘표현의 자유' 제약이 독재 첫걸음” [최보식이 만난 사람] ‘나는 5·18을 왜곡한다’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 자유와 민주 위한 광주 항쟁 5·18이 정치화돼 거꾸로 그 자유와 민주를 죽이고 있어 자신의 행위를 정의로 포장 하지만 각성되지 않은 정의는 각성된 불의보다 잔인할 수도 최보식 선임기자 조선일보 2021.01.04 03:00 원문 https://www.chosun.com/opinion/choibosik/2021/01/04/IKT6CPV7PVGRFPAT37N6DQG4TQ/ 최진석 교수는 “문 대통령이 거짓말하는 것을 보고 정권 출범 석 달 만에 등을 돌렸다”고 말했다. /남강호 기자 한파가 몰아치는데 최진석(62) 서강대 명예교수는 청바지 차림이었다. 원래 ..

최진석컬럼~ 질문의식을 갖은 '나'로 사는 길, 생각없이 '우리'로 묶여 사는 향원같은 삶~어느 쪽을 원하시는지?

최진석의 아웃룩] 대답하는 者 과거에 갇히고, 질문하는 者 미래로 열린다 조선일보 입력 2020.06.03 03:12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03/2020060300057.html 끼리끼리 모여 자신을 가두고 독립적 사유 못하는 小人들 최진석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사단법인 새말새몸짓 이사장 공자가 남긴 말 가운데 군자는 특정한 그릇에 제한되는 정도의 사람이 아니라는 '군자불기(君子不器)'가 있다. 특정한 그릇에 갇히면 군자가 아니다. 군자라고도 불리는 수준 높은 사람은 모든 일에 통하는 근본을 지키지 제한된 범위에서 움직이는 기능에 빠지지 않는다. '논어'의 바로 이어지는 문장에 의하면, 군자는 '주이불비(周而不比)'하는 사..

새말새몸짓 ~최진석의 반야심경 제1강~ 경을 보는 시각. 경이란? 자기 말고삐 찾는 일~

최진석의 반야심경 제1강 최진석의 새말새몸짓 게시일: 2020. 1. 22.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 照見 五蘊皆空 度 一切苦厄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 오온개공 도 일체고액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

대답만 잘하는 인간은 바보다./대한민국 최고의 지성이지만/오복.철학관

대답만 잘하는 인간은 바보다.라는 제목의 내용중에서 발췌.(257 - 259쪽) (최진석지음, 인간이 그리는 무늬-욕망하는 인문적 통찰의 힘/소나무.2014년 2월 5쇄) ---------------------------------------------------------- 257쪽 생각해봅시다. 대한민국의 인재들이 대답하는 인재로 길러졌는지, 아니면 질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