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이런저런 이야기/2. 인물여담

운명의 결정론과 자유의 의지론 중에서 스티브 잡스는 어느 쪽일까?.오복절학관의 입장은 어떨까?철학원

언제나오복의향기 2014. 4. 27. 01:49

 

운명 결정론과 운명의 자유의지론의 논쟁으로 볼때 

운명이 결정적이다라는 말인가 ? 운명 같은 것은 없다는 걸까?

 

(스티브 잡스는1974년에 비디오 게임 회사근무했다)

그때 교만했던 (교만이 오히려)잡스는  아리타 사장을 매혹 할수 있었다.

" 스티브 잡스는 다른 직원들보다 훨씬 철학적이었습니다." 라고 부르넬이 회상했다.

 "우리는 종종 결정론자유의지론을 놓고 토론을 벌였지요.

 

나는 세상 모든 일이 일정한 인과 관계의 법칙에 따라 결정된다고 믿는 편이었어요.

 따라서 완벽한 정보만 있으면 사람들의 행동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 라고 그렇게 봤지요.

하지만 스티브그와 정반대의 견해를 펼치곤했습니다." 그러한 관점은

의지력으로 현실을 조정할 수 있다는 그의 신념에 부합하는 것이었습니다."

(스티브 잡스 전기.민음사.85쪽 2014년판)

(Dispites his arrogance<or perhaps because of it> he was able to charm Atari's boss."He was more philosophical than the other peole I worked with," Bushnell recalled. "We used to discuss free will versus determinism. I tended to believe that things were much more determined, that we programmed. If we had perfect information, We could predict peoles actions. Steve felt the opposite." That outlook accorded with his faith in the power of the will to bend reality.)/p.43

---------------------------------------------------------------------------

사주팔자는 운명적으로 분명히 결정되어 있다.

그러나 자유의지도 분명히 작용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각각 절반을 차지 한다.

예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는 뚜렷이 결정되어 존재한다.

농부가 봄에 무엇을 심는가에 따라 가을에 각자 다른 것을 거두어 드린다.

 

대한 민국의 국민이 오천만명이다. 같은 동일한 사주가 얼마나 많겠는가?

그러나 모두가 다른 것은 비슷한 유형으로 생활하지만 ,

각자 노력하는 유형이나 정도가 모두 같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동일한 사주 팔자라도  삶의 형태가 똑같지 않은 이유이다.

이는 오복철학원 필자의 견해이다. 그렇게 확실히 믿는다.

주역에도 불변(不變)과 수시변역(隨時變易)이 있다.

 

 (- 예를 들어 비가온다고 예측-결정론적-이 되었다하더라도. 내리는 비도 받아야 내 것이 되지만

내리는 빗물을 받는 것은 사람마다 다를 수가 있다. 큰긋으로, 작은 그릇으로,또는 받지않음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자유의지.)  

 

따라서 자신의 사주팔자를 알고 잘이해한다는 것은 자신의 인생항로를 미리 알고 떠나면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스티브 잡스로 그의 인생 항로를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 같다는 것은 스티브 잡스의 전기가 잘 말해준다.

나는 원서는 교보서점에서 구입했으나 쉽게 읽혀지지 않아, 곰달래 도서관에서 한글판 스티브 잡스의 전기를 대출하여 읽었다.

영문판은 630쪽, 한글 번역판은 933쪽이다.그러면서도 한글 판에서는 영문판 20.장과 21장을 20장으로 묶었고.후기가 더풍부하다.(영문판은간단한데 비해)steve jobs  - 4/26 토.

------------------------------------------------------------------------------------

 

4/28 월. 오후 민음사 편집실에 전화를 걸어 번역본과 원본이 다른 이유를 알아봤다.

2013년 Paper cover 판이 나오면서 후기만 첨부되었다고 했다. 20장과 21장이 합쳐진 것은 원래 합본으로 초본을 번역 원본으로 받았는데 나중에 미국에서 Hard cover 춮판되면서 분리되었다고 했다.

원본에서는 수정부분이 거의 없다고 했으나. 내용을 읽다가 보니 원문보다 첨가된 부분이 여기 저기 많이 나오는 것을 보니 단순히 번역자의 친절한 설명을 위한 묘사라고 보기는 어려운 것 같다.(-편집실의 말과는 달리, 실제- 본문 내용에도 수정부분이 많은 듯함)

Paper back Steve Jobs 을 구해서 읽어 봐야할 것 같다. 살아있는 Native expressions 가 많고 재미있었다.

오복철학원 블로그 독자들께 steve jobs의 original edition을 권해본다.

               오복작명철학관.                                                -  택일, 궁합, 작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