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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폴리스 라인(경찰이 정한 저지선)은 합법과 불법을 가르는 엄정한 경계선이다.한국에서는 무법인데? /무서운 미국 경찰,/핫바지 한국 경찰/

언제나오복의향기 2014. 5. 28. 02:19


무서운 미국 경찰, #핫바지 한국 경찰

미국에서 #폴리스 라인(경찰이 정한 저지선)은

 합법과 불법을 가르는 엄정한 경계선이다.

한국에서는 무법인데? 

 

 왜 법치국가인 한국에서는 이런 것이 신문 기사거리가 되는가.

--2014년 5월 26일자 고려대학교- #고대신문 1면에

 #세월호 추모행진 본교생(고려대 학생들) 참가자 8명 연행이라고

고대신문1면 2면을 통해 많은 지면을 할애했다. 

 

 

고려대학생 시위자들의 불법성은 전혀 문제를 삼지 않으면서,

자신들의 불벌행위에대해 법을 집행하는  

#경찰 공권력만 불법으로 법을 집행한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 

아무리 교내 신문이지만 그래도 언론인데

그렇게 왜곡, 선동을 해도 괜찮은지 묻고싶다.

 

 

대한민국 최고의 지성을 의미하는 #고려대학교 신문이 이런 기사를 당연한 것처럼 쓴 것을 보면

 대한민국의  법모두가 아전인수로만 이용한다 . 

 

 

 

제역활도 못하는 경찰을  엄청난 국가 예산을 낭비시키게하는지 궁금하다. 

이에 관련기사가 중앙일보에 있기에 아래에 옮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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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입력 2014.05.27 00:05 / 수정 2014.05.27 00:26[글로벌 아이]
(호랑이)호환마마 보다  무서운 미국 경찰
 핫바지 한국 경찰
중앙일보 원본주소 http://joongang.joins.com/article/061/14789061.html
박승희
워싱턴총국장
미국 생활을 하다 보니 변한 게 있다. 경찰만 보면 긴장하는 습관이다.

이런 건 자랑하는 게 아니라던데,

아직 ‘티켓’(벌금통지서) 한 번 받은 적 없는 자칭 베스트 드라이버다.

그런데도 고속도로나 동네 길을 달릴 때 순찰차가 뒤따라오면 가슴을 졸이게 된다. 이유는 하나. 미국 경찰은 힘이 세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교통경찰관은 종종 시비의 대상이다.

규정속도나 신호를 위반했어도 승복하는 사람이 드물다.

“왜 나만 잡느냐”에서부터 “내가 누군 줄 아느냐”까지 일단 버티고 본다.

  나도 그랬다.

미국에서 그랬다간 경을 친다. 워싱턴 특파원들 사이에 전설처럼 전해지는 얘기가 있다.

신호 위반으로 단속에 걸린 모 인사가 한국에서의 습관대로 교통경찰관과 말싸움을 벌였다.

그러자 경찰관은 차 안을 훑어보더니

뒷좌석 안전띠 미착용, 정지차선 위반, 공무집행 방해 등 무려 7장의 티켓을 발부했다고 한다.

벌금만 100여만원에 달했다.

 시위도 마찬가지다. 미국에서 폴리스 라인(경찰이 정한 저지선)은 단순한 라인이 아니다.

합법과 불법을 가르는 엄정한 경계선이다.

 2011년 여름 뉴욕에서 시작돼 73일간 미국 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 시위가 수도 #워싱턴에 상륙했을 때다.

당시 한국의 경찰 간부가 현장을 다녀온 뒤 혀를 내둘렀다.

 

시위대는 200여 명인데 통제에 나선 경관은 단 한 명이었기 때문이다.

시위대가 #폴리스 라인에 접근하는 순간 이 경관은 사이렌을 울렸다.

그러곤 “지금 서 있는 곳에서 한 발짝 더 내딛는 순간 여러분의 시위는 불법이 된다”고 경고했다.

순간 200여 명의 시위대가 일제히 뒤로 물러났다고 한다.

그 장면을 지켜본 한국 경찰 간부는 “서울에서 200여 명의 시위대를 뒤로 물리려면 그만한 숫자의 전경이 필요한데”라며 씁쓸해했다.

강자에게나 약자에게나 고루 엄정한 공권력에 대한 신뢰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 때 야만과 문명을 가른 건 선장과 선원들의 행동이었다.

반면 이후  한국의 공권력이 보여준 소극(笑劇)은 선진과 후진의 차이를 명확히 보여줬다.

구인장을 집행하기 나흘 전부터 금수원에 들어간다고 요란하게 예고해 #유병언씨가 숨을 시간을 넘치도록 줬다. 결과는 예상대로 ‘안 잡았다’다.

그런 경찰이 슬픔에 젖어 있는 실종자 가족들 뒤는 철저히 밟았다.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공권력은 더 이상 공권력이 아니다.

 

일본 제국주의 대 독립투사, 독재 대 민주가 대립하던 시대의 공권력은 악(惡)일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공권력에 저항하는 건 정의였다.

교통경관에게 시비를 붙는 건 그런 DNA가 한국인의 피에 남아 있어서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고리는 끊어져야 한다.

 

정상적인 민주국가에서 공권력은 사회를 유지하고,

나를 지켜주는 도구다.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엄한 공권력은 무시돼선 안 될 선(善)이다.

국가 개조의 중요한 항목에는 그런 공권력의 부활도 포함돼야 한다.

 

--------중앙일보 박승희 워싱턴총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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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지키지 않는 자들의 의식도 문제이지만,

법을 정당하게 집행할 의지가 없는 당국과 정부 무능함을 통감하며

능력이 있는 인재들에게 그자리를 양보해야된다고 생각한다..

 

무서운 미국 경찰, 핫바지 한국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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