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 도덕경
금강선원 혜거스님께서
2015년 12월부터 금강선원에서 노자 도덕경, 감산 덕청주석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불교방송 (BBS)에서 녹화를 해 방영예정 ,수요일, 금요일 오후 1시30분에 강의와 녹화가 되고 있다.
오늘 2016.1.6.수요일 18장 19장을 설하셨는데 정말 명쾌했다.
18장에서 仁義. 智慧. 孝慈. 忠臣을 강조한 것은
그렇게 해야할 大道가 무너졌기 때문이라고
즉 인의와 지헤와 효자와 충신이 없는 사회의 안타까움을 역설한 것이라고.
도덕경 1장.
道可道 非常道, 名可名 非常名.
無名天地之始, 有名萬物之母,
故常無欲以觀其妙, 常有欲以觀其徼,
* 도,진리는 절대적 개념으로 고정시키면 "도"라할 수 없다.
도덕경41장.
上士聞道, 勤而行之,
中士聞道, 若存若亡,
下士聞道, 大笑之, 不笑不足以爲道,
故建言有之, 明道若昧, 進道若退, 夷道若纇, 上德若谷,
大白若辱, 廣德若不足, 建德若偸, 質眞若偸,
大方無隅, 大器晩(免)成, 大音希聲, 大象無形,
道隱無名, 夫唯道, 善貸且成(-善始且善成).
*진정한 "도"는 즉 진리에대해 하급의 세속적 선비가 듣고서는
하찮게 여기고 웃어버리며, "도"의 가치를 전혀 이해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
도더경12장.
五色令人目盲, 五音令人耳聾, 五味令人口爽,
馳騁田獵令人心發狂, 難得之貨令人行妨,
是以聖人爲腹不爲目, 故去彼取此.
* 지금 여기,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라(Here and now, sati..).
속성은 채이고 이름은 덕청이며 자는 징인이다.
감산은 호이며 일반적으로 감산대사라고 존칭된다. 시호는 홍각선사이다
. 감산덕청은 염불과 간화선을 함께 닦았으며,
주굉 · 진가 · 지욱과 더불어 명나라 시대의 사대고승 중의 한 명이라 칭해진다. 위키백과
택일,궁합,작명.오복작명원.오복철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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