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이 백화점에서 1억 원가량의 물건으로 외상으로 구매한 적이 있다.
그녀의 과소비, 무책임한 태도 때문에 백화점 직원과 소속사가 피해를 입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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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1억원 외상에 백화점 직원 해고 '충격 일화'
스팟뉴스팀 (spotent@dailian.co.kr)
▲ 배우 신은경의 충격적인 일화가 공개됐다. 채널A 방송 캡처.
배우 신은경의 과소비, 그리고 무책임한 태도 때문에
백화점 직원과 소속사가 큰 피해를 입은 사실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최근 세금 체납으로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신은경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한 기자는
"신은경이 백화점에서 1억 원가량의 물건으로 외상으로 구매한 적이 있다.
하지만 '돈이 없으니 이틀 뒤 결제 하겠다'던
신은경은 끝내 입금하지 않았고,
백화점 직원이 해고됐다"고 전했다.
해당 사건은 해당 직원이 언론사에 제보하면서 밝혀졌다.
사건 수습 과정에서도 신은경은 무책임했다.
한 기자는
"전 소속사가 4000만 원을 갚아주고,
일부는 신은경이 옷 일부를 가져다줬다.
그래도 남은 3000만~4000만 원은 직원은 은행 대출을 받아서 갚은 뒤 퇴사했다"고 설명했다.
[데일리안 = 스팟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