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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버지 부시’ 부인 바버라 여사 별세…향년 92세.바버라 피어스 부시 여사가 17일 밤 숨졌다고 밝혔다

언제나오복의향기 2018. 4. 20. 07:00

美 ‘아버지 부시’ 부인 바버라 여사 별세…향년 92세

 

 

뉴시스
입력 2018-04-1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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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donga.com/East/MainNews/3/all/20180418/89663321/1#csidx5b3e8109642f9cd9ca3d752d81aef53

 

 

 

 조지 H W 부시 전 미 대통령의 부인 바버라 부시 여사가

17일(현지시간) 타계했다.

향년 92세. 

부시 가문의 대변인 짐 맥그래스는

이날 배포한 성명에서

바버라 피어스 부시 여사가 17일 밤 숨졌다고 밝혔다. 

바버라 부시 여사는 대통령 남편과 대통령 아들

단 2명뿐인 전 퍼스트 레이디 가운데 한 명이었다.

 

그녀 외에 또다른 한 명은

존 애덤스 대통령의 부인이자 존 퀸시 애덤스 대통령의 모친이었던

애브게일 애덤스 여사이다.

그녀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모조 진주 목걸이 애용

및 백발과 주름살을 감추지 않는 소탈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남편 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보다도 더 높은 인기를 끌었다. 

바버라 여사는 또 틀에 박힌 워싱턴 정가에

할머니 스타일이 도입되게 만들기도 했다. 

그녀는 1945년 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과 결혼해

73년 간 결혼생활을 해 미 대통령 부부들 가운데

가장 오랜 결혼생활을 유지했다.

 

유가족으로는

남편 외에

5명의 자녀와

17명의 손주,

7명의 증손주 등을 남겼다. 


【휴스턴(미 텍사스주)=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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