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회담 개최지 예상,
평양,×
판문점과 제주도,?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도,?-
싱가포르, 스위스, 스웨덴 ?????? -
베이징이나 상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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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회담 개최 후보지로 5곳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개최 후보지가 어디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후
기자회견에서 북·미회담 개최지와 관련해
“아직 장소를 정하지 않았지만 잠재적 개최지로 5곳을 골랐다”며
“조만간 알려 줄 것”이라고 말했다. ‘
미국이 포함되느냐’는 질문에는 고개를 가로 저으며 “노(NO)”라고 말했다.
잠재적 개최지 5곳 중에는 북한이 희망하는 평양을
비롯해
우리 정부가 원하는 판문점과 제주도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높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판문점에서 하면 좋다“며
”그럼 몰타를 상징적으로 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한도 미국도 편한 장소일 수밖에 없다“며
”서로의 희망 사항이 있고 조정하다 보면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제3의 장소를 선택하면,
판문점이든 제주도든 다 살아 있는 게 합리적 추론"이라고 말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날 청와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북·미회담과 관련한 질문에 "북·미회담 준비도 장소 문제 빼고는
비교적 성의 있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장소 문제가 북·미 간 꽤 어려운 문제로 보인다"고 말했다.
개최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미국 언론은 최근 국무부 관리들을 인용해 북한 측이 평양을 제안했다가
미국 측이 ‘절대 불가’ 입장을 밝히자 울란바토르를 대안으로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평양에서 울란바토르까지 직선거리는 1809km로
항공편으로 3시간 내외,
열차를 이용하더라도 24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전용기가 낡아 대륙간 이동이 힘든 점을 고려하면
북·미 회담이 제3국에서 열릴 경우 1순위로
검토할 수 있는 장소로 평가된다.
뉴욕타임즈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스위스, 스웨덴 등이 회담 개최지가 될 수 있었으나
김 위원장의 전용기가 중간 급유를 하지 않고 회담 장소로 이동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고 전했다.
그 외에 중국 베이징이나 상하이
등이 점쳐지기도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회담의 중국 개최에 거부감을 표한 것으로 알려져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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